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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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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12:1-17 |
예레미야 12:1-17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합니까? 주후 2014년 1월 16일(금)
I. 본문 요약
1-4 / 예레미야의 질문.
5-6 / 하나님이 대답하심.
7-13 / 유다 백성으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심.
14-17 /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을 침범한 모든 악한 백성들에게서 구원해 내실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예레미야의 마음 속을 다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7) 이스라엘 백성을 포기하시고, 원수들에게 넘겨주신 하나님.
하나님(14,15) 이스라엘을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여 고향으로 데리고 오실 하나님.
하나님(16) 비록 이스라엘에게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맹세하도록 가르쳤더라도,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의 도를 확실히 배우게 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면,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들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7) 그러나 그들이 복종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그 민족을 완전히 뿌리째 뽑아 멸망하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 배신자들이 모두 잘 되기만 하는가?” 하고 하나님께 질문한 예레미야.
피할 죄(2) 말로만 주님과 가까울 뿐, 속으로는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있음.
피할 죄(4) 인간의 죄악 때문에 땅이 당하는 고통 당하고 말라 죽지만,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시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
피할 죄(6) 예레미야의 집안 식구가 그를 배신하고, 바로 그들이 뒤에서 소리를 질러 욕을 함.
경고(6) 그들이 너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와도 너는 그들을 믿지 말아라.
피할 죄(8)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하나님께 반항하며, 숲속의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하나님께 달려들었음.
경고(14) 이스라엘에게 유산으로 준 땅을 침범한, 모든 악한 이웃 백성들을 그들의 고향 땅에서 쫓아내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약속(14) 유다 백성을 원수들 가운데서 구해내시겠다고하심. 그들을 불쌍히 여시겨서, 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약속(16) 유다의 이웃 악한 백성들이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맹세 하도록 가르쳤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의 도를 확실하게 배우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면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들수 있응 것임.
경고(17) 그러나 그들이 복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민족을 완전히 뿌리째 뽑으실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드린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의 공정성에 대하여 질문했습니다(1).
-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 배신자들이 모두 잘 되기만합니까?” 하고 질문했습니다(1).
- 주님께서 그들을 심으셨기 때문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며, 열매도 맺으나, 말로만 주님과 가까울 뿐, 속으로는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했습니다((2).
-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이 땅에 사는 사람의 죄악 때문에, 짐승과 새도 씨가 마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4).
2. 하나님께서 유다에 대하여 결정하신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내 집을 버렸다”고 했습니다(7).
- 하나님께서는 백성ㅇ르 포기하셨다고 했습니다(7).
- 사랑하던 백성을 원수들에게 넘겨 주셨다고 하셨습니다(7).
3. 하나님께서 결정하시게 된 이유는 다름과 같습니다.
- 하나님의 소유로 택한 백성이 하나님께 반항하였기 때문입니다(8).
- 숲 속의 사자처럼 하나님에게 으르렁거리며 덤벼들었습니다(8).
- 뜯어 먹히는 새처럼 되었습니다(9).
- 하나님의 맹렬하신 분노 때문에, 아무런 소출도 없이 수치만 당하게 되었습니다(10-13).
주님,
모든 일을 내려다 보시는 하나님,
유다의 죄악을 보시고 슬퍼하시는 하나님,
유다를 버리시고, 포기하시고, 원수에게 넘겨주시도록 인내하시고 기다리신 하나님,
그래도 그들을 징계 하신 후에 회복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유다를 타락하게 한 민족들이라도, 하나님의 도를 배우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살아 계심을 주고 맹세하면,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경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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