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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예레미아의 찬양과 백성의 탄식
예레미야 10:1-25
예레미야 10:1-25         예레미야의 찬양과 백성들의 탄식                   주후 2015년 1월 14일(수)
 
I. 본문 요약
 
1-5,8-10,14-15 / 헛된 허수아비같은 우상숭배의 어리석음.
6-7,11-13,16 / 주님과 같으신 분이 없음을 찬양한 예레미야.
17-20 / 먼 곳으로 포로로 잡혀가서 고통을 당할 유다 백성들의 탄식.
21-22 / 백성들이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된 이유와 비참한 결과.
23-25 / 예레미야의 기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5) 유다 백성에게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고 경고하신 하나님.
하나님(6) 위대하시며, 크시고 권능을 지니신 하나님.
하나님(7) 세계 만민의 하나님. 공경을 받아 마땅하신 하나님. 주님과 같은 존재가 없는 유일하신 하나님.
하나님(10) 오직 참되신 하나님. 살아계시는 하나님. 영원하신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10) 진노하시면 땅이 지진을 일으키고, 그 진노는 만민이 감당할 수 없는 권능의 하나님.
하나님(12) 권능으로 땅을 만드시고, 지혜로 땅덩어리를 고정시키시고, 명철로 하늘을 펴신 하나님(13) 하늘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6) 우상들과는 다르신, 만물을 지으시 하나님. 이스라엘을 소유로 삼으신 만군의 하나님.
하나님(18) 유다 백성을 먼 곳으로 본시고, 그들이 죄를 깨달아 알도록, 그들에게 직접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2) 이방 사람의 풍습을 배우지 말라.
명령(2) 하늘의 온갖 징조를 보고 두려워하더라도, 너희는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경고(3-5,9) 우상은 한갖 공예품이요 사람이 조정해야만 서 있는 것이다.
경고(5) 재앙은 내릴 수도 없고, 복도 내릴 수가 없는 우상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교훈(7) 주님은 두려워해야 하는 분이시며, 공경받아 마땅하시며, 주님 같은 존재는 없음.
명령(11) 우상들에게 하늘과 땅을 만들지 않은 신들을 이 땅과 하늘에서 없어질 것이라고 선언하라.
경고(14) 사람은 누구나 어리석고 지식이 모자란다. 은장이는 자기들이 만든 신상 때문에 모두 수치를 당한다.
경고(14-15) 금속을 부어서 만든 신상은 속임수요, 그것들 속에는 생명이 없다. 허황된 것이요, 조롱거리에 지나지 않아서, 벌을 받을 때에는 모두 멸망한다.
명령(17-18) 포위된 성읍에 사는 자들아, 이제 이 땅을 떠날 터이니 짐을 꾸려라.
교훈(21) 목자들이 미련하여,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하지 않더니, 일이 이렇듯 뒤틀려서 백성이 흩어지게 되었음.
교훈(23) 사람이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아무도 자기 생명을 조종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고한 예레미야의 고백.
모범(24) 형벌로 준미의 백성을 채찍질하여 주시되, 주님의 진노대로 마시고, 너그럽게 다스려 달라고 간구한 예레미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방 사람의 풍습을 배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
-      이방 사람이 하늘의 온갖 징조를 보고 두려워하더라도, 너희는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
-      우상은 사람에게 재앙도 복도 내릴 수 없으니,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5).
 
2. 예레미야가 주님을 찬양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은 위대하시며, 주님의 일므은 크시고, 권능을 지니셨습니다(6).
-      주님은 공경받아 마땅한 분이십니다(7).
-      세상의 어느 누구도 하나님 같은 존재는 없습니다(7).
-      오직 주님만이 참되신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임금님이십니다(10).
-      주님이 진노하시면, 땅이 지진을 일으키고, 그 진노는 세계 만민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10).
-      권능으로 땅을 만드시고, 지혜로 땅덩어리를 고정시키시고, 명철로 하늘을 펼치신 분은 주님이십니다(12).
-      주님은 번개를 일으키시며, 비를 내리시는 분이십니다(13).
-      주님은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요, 이스라엘을 당신의 소유인 지파로 삼으신 분이십니다. 그 이름은 만군의 주님이십니다(16).
 
3.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과 그 결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우상은 숲 속에서 베어 온 나무요, 조각가가 연장으로 다듬어서 만든 공예품입니다(3,9).
-      금과 은으로 그것을 아름답게 꾸미고, 망치로 못을 박아 고정시켜서, 쓰러지지 않게 한 것입니다(4).
-      자기들이 만든 신상 때문에 모두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금속들을 부어 만든 신상들은 속임수요, 그것들 속에는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14).
-      우상들은 허황된 것이요, 조롱거리에 지나지 않아서, 벌을 받을 때에는 모두 멸망할 수 밖게 없습니다(15).
 
4. 유다 백성들이 그들의 죄를 깨달아 알도록 고통을 주실 때에 그들이 당할 고난과 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런 고통쯤은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심하게 다쳤기 때문에 자신들의 상처가 낳을 것 같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19).
-      그들의 장막이 부서지고, 장막을 잡고 있던 줄들도 다 끊어집니다(20).
-      자녀들이 다 떠나가서, 장막을 다시 칠 사람도 없고, 휘장을 달 사람도 없습니다(20).
-      백성의 목자들을 탓하면서, 자신들이 모두 흩어지게 된 것을 한탄합니다(21).
 
5. 예레미야의 깨달음과 기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도 자기 생명을 조정하지 못하는 것을 알았습니다(23).
-      형벌로 주님의 백성을 채찍질하여 주시되, 주님의 진노대로 마시고, 너그럽게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24).
-      야곱의 자손의 거쳐까지도 황무지로 만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백성에게 주님의 진노를 쏱아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25).
 
 
 
주님,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해야만 하는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한, 하나님이 인간의 운명의 주인이심을, 하나님이 온 천지 만물의 주님이심을 믿고 기도하며 찬양한 예레미야의 태도를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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