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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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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36:1-32 |
예레미야 36:1-32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선다면 주후 2015년 4월 23일(목)
I. 본문 요약
1-3 / 두루마리를 구하여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을 기록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읽어 주라고 하신 하나님.
4-7 / 기록한 두루마리를 금식일에 성전에 모이는 백성들에게 읽어 주어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오기를 기대한 예레미야.
8-10 / 예레미야의 부탁대로 성전에 가서 두루마리를 읽은 바룩.
11-20 / 고관들에게 두루마리를 읽은 바룩.
21-26 / 여호야김 왕이 두루마리를 잘라 불태움.
27-32 / 다시 두루마리를 쓰라고 하시고,하나님의 벌을 받을 것에 대하여 여호아김 왕에게 경고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를 구해다가 요시아의 시대부터 이 날까지 그에게 주신 이스라엘과 유다와 세계 만만을 두고 그에게 말씀하신 바를 기록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 유다 백성에게 내리시기로 작정하신 모든 재앙을 그들이 듣고, 혹시 저마다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선다면, 그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자 하신 하나님.
하나님(28) 예레미야에게 다른 두루마리를 구해다가 먼젓번 말씀을 다기 적으라로 하신 하나님.
하나님(30) 여호야김 왕의 자손 가운데는 왕이 될 사람이 없고, 그의 시체는 무더운 낮에도 추은 밤에도, 바깥에 버려 딩굴 것이라고 전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1) 여호야김 뿐만아이라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에게 경고하셨지만, 그들이 믿지 않았으므로, 모든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2) 두루마리를 구해다가 요시아의 시대부터 이 날까지 그에게 주신 말씀을 기록하라고 명하신 하나님.
교훈(3)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신 모든 재앙을 그들이 듣고, 혹시 저마다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선다면, 용서해 주시고자 하신 하나님.
모범(4) 예레미야가 바르을 불러서 그에게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불러주어 쓰게함.
모범(5,6,8,10)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지시하자, 바룩은 두루마리에 기록된 말씀을 성전에 모이는 백성들에게 읽어줌.
경고(7) 주님께서 백성에게 쏟으시겠다고 말씀하신 진노와 노여움이 크심.
교훈(7) 예레미야는 백성들이 말씀을 듣고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드리면서, 저마다 악한 길에서 돌아오기를 기대함.
모범(13-16) 고관들이 바룩이 읽어준 글을 듣고, 임금에게 이 글을 읽어 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함.
모범(19) 바룩과 예레미야에게 숨으라고 한 고관들.
모범(20) 두루마리를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 보관하여 두고, 왕궁의 뜰로 들어가서, 왕에게 이르러, 그 말을 모두 왕에게 전함.
피할 죄(23) 여호야김 왕이 여후디가 읽은 두루마리 부분을 칼로 잘라내어서, 난로에 던짐.
그런데 왕과 그의 신하들 모두가, 이 말씀을 다 듣고 나서도, 두려워하거나 슬퍼하면서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않았습니다.
피할 죄(25) 부하들이 그 두루마리를 태우지 말도록 간청까지 했지만, 그들의 말을 듣지 않은 왕.
피할 죄(26) 왕은 왕자와 다른 부하들에게 명령하여 예레미야와 서기관 바룩을 체포하라고 명함.
명령(28)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를 다시 구해서 여호야김이 불태워 버린 첫째 두루마리에 기록하였던 먼젓번 말씀을 모두 다시 적고 여호야김에게 전하라고 하심.
경고(30,31) 여호야김의 후손 가운데서 왕이 나오지 않을 것이며, 그의 시체는 무더운 낮에도 추운 밤에도, 바깥에 버려져 딩굴 것이라고 하심. 여호야김만이 아니라, 그의 신하들에게도, 예루살렘 주민들과 유다 사람들에게도 경고하였지만 듣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이 저지른 죄를 벌하시고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하심.
모범(32) 예레미야가 다른 두루마리에 바룩을 시켜서 그가 불러주는 말을 다시 쓰게함. 이번에는 더 많이 추가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를 구해서 그에게 주신 말씀을 기록하라고 하신 하나님.
- 요시아의 날로부터 이 날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세계 만민을 두고 주신 말씀을 기록하라고 하신 하나님(2).
-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내리시기로 작정하신 모든 재앙을 그들이 듣고, 혹시 저마다 자신들의 악한 길에서 돌아선다면,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하여 기록하라 하신 것입니다(3).
- 바룩은 예레미야가 바룩을 불러주는 대로, 주님께서 그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에 기록했습니다(4).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예언을 다시 두루마리를 구하여 쓰라고 하셨습니다
(27-28,32).
2.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지시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는 감금되어 주님의 성전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바룩이 금식일에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두루마리에서 주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려주라고 했습니다. 유다의 여러 성읍에서 온 모든 사람에게 그 말씀을 낭독하여 주라고 했습니다(6).
- 그러면, 그들이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드리면서, 저마다 악한 길에서 돌아올지도 모르고, 주님께서 백성들에게 쏟으시겠다고 말씀하신 진노와 노여움이 크다고 했습니다(7).
- 바룩이 예레미야가 부탁한 대로, 주님의 성전으로 가서 두루마리에 있는 주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8,10).
- 바룩이 읽은 곳은 성전 ‘새 대문’ 어귀의 뜰이었습니다(10).
3. 두루마리의 내용을 들은 대신들과 왕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밪의 손자인 미가야가 두리마리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 듣고, 왕궁에 있는 서기관의 방으로 갔을 때에, 마침 그 곳에 모든 고관이 모여 있었다. 미가야가 바룩이 백성에게 낭독하여 줄 때에 들은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11-13).
- 모든 고관이 그 두루마리를 가져오라 하므로, 바룩이 그 것을 가지고 갔습니다(14).
- 고관들이 그 두루마리를 모두 읽어 달라고 바룩에게 요청하였습니다(15).
- 두루마리의 내용을 들은 고관들이 다 듣고 놀라서, 임금에게 꼭 아뢰어야 하겠다고 하면서 어떻게 그러한 말씀을 기록했는지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16,,17).
-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불러주었고, 그는 받아서 두루마리에 썼다고 했습니다(19).
- 대신들이 바룩에게 예레미야와 함께 숨으라고 하였습니다(20).
4. 두루마리의 내용을 들은 여호야김 왕과 고관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후디가 왕과 왕의 곁ㅌ에 있는 모든 고관들 앞에서 두루마리를 낭독하여 들려 주었습니다(21).
- 여후디가 그 두루마에서 서너 칸을 읽어 내려갈 때마다, 왕은 읽은 부분을 서기관의 칼로 잘라내어서, 난로에 던졌습니다. 이렇게 왕은 온 두루마리를 다 난로에 불태웠습니다(23).
- 왕과 그의 신하들 모두가, 이 말씀을 다 듣고 나서도, 두려워하거나 슬퍼하면서 자기드의 옷을 찢지 않았습니다(24).
-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에게 그 두루마리를 태우지말도록 간청까지 했었으나, 왕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25).
- 왕은 왕자와 부하들에게 바룩과 예레미야를 체포하라고 명했습니다(26).
5. 여호야김과 유다의 말로는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 그의 자손 가운데는 다윗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30).
- 그의 시체는 무더운 낮에도, 추운 밤에도 바깥에 버려져 뒹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0).
- 여호야김과 그의 자손에게만이 아니라 그의 신하들에게도, 그들이 저지른 죄를 벌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1).
- 그들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경고하였으나 그들이 믿지 않았음으로, 내가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31).
주님,
예레미야와 바룩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일꾼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늘 진지한 반응과 회개와 회복을 경험하는 신앙 생활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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