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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미리암의 죽음, 모세의 실수
민수기 20:1-13
민수기 20:1-13                  미리암의 죽음, 모세의 실수             주후 2015년 4월 16일(목)
 
I. 본문 요약
 
1-5 / 가데스에서 미리암은 죽고, 백성들은 물이 없다고 모세에게 불평불만을 쏟음.
6-8 /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 어귀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을 때에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세에게 물에 대하여 지시하심.
9-11 / 바위에게 명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지 않고, 바위를 지팡이로 두 번 친 모세.
12-13 /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6)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을 들은 모세와 아론이 회막 어귀로 가서 엎드리자,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나타나심.
하나님(7,8)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문제해결의 말씀을 해 주심.
하나님(12)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지 않았음을 꾸짖으시고, 그들도 약속한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말씀하심.
하나님(13) 백성들 가운데서 거룩하심을 나타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2) 신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자, 백성은 모세와 아론을 비방하려고 함께 모임.
피할 죄(3-5) 백성이 모세와 다투면서, 그들을 고약한 땅으로 데리고 온 것을 불평함.
모범(6)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 어귀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교훈(6) 주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나타나심.
명령(8) 모세에게 지팡이를 잡으라고 하셨고, 아른에게는 회중을 불러 모으라고 명하심.
명령(8) 그들이 보는 앞에서 저 바위에게 명령하여라. 그러면 그 바위가 그 속에 있는 물을 밖으로 흘릴 것이다. 너는 바위에서 물을 내어 회중과 그들의 가축 떼가 마시게 하라.
모범(9)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대로 지팡이를 잡았음.
피할 죄(11) 모세가 팔을 높이 들고, 그의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쳐서 물이 나오게 함.
결과(12)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 총회에게 주시고 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다.”하고 말씀하심.
교훈(13) 하나님께서 므리바 샘에서 거룩하심을 나타내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신 광야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      미리암이 죽어서 거기 묻혔습니다(1).
-      마실 물이 없자 백성이 모세와 아론을 비방하려고 함께 모였습니다(2).
-      백성이 모세와 다투면서, 그들을 애굽에서 고약한 곳으로 이끌고 나왔는가를 따졌습니다(3-5).
 
2. 이 지경에서 모세와 아론이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회 앞을 떠나 회막 어귀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그들 위에 주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6).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아론은 회중을 불러 모으라고 하셨습니다(8).
-      “그들이 보는 앞에서 저 바위에게 명령하여라. 그러면 그 바위가 그 속에 있는 물을 밖으로 흘릴 것이다. 그것으로 회중과 그들의 가축떼가 마시게 하라.” 하고 명하셨습니다(8).
 
 
3. 모세의 실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인 회중 앞에서 팔을 높이 들고, 그의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쳤습니다(11).
-      그랬더니 많은 물이 솟아나왔고, 회중과 그들의 가축 떼가 마셨습니다(11).
-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회중이 보는데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이 총회에게 주기로 약속한 그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12).
 
 
 
주님,
제가 불평 불만에 찌들려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눈을 들어 보면 구름기둥과 불기등이, 하나님의 영광이 찬연히 빛남을 보면서도 하나님이 능력과 인도에 대하여 감사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되지 않도록 저를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모세처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회손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대로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538 바다야, 요단 강아! 시편 114:1-8
1537 예루살렘의 멸망과 예레미야 예레미야 39:1-18
1536 이 사람은 마땅히 사형에 처해야 예레미야 38:1-28
1535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선다면 예레미야 36:1-32
1534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예레미야 33:1-22
1533 그 때가 되면 예레미야 31:27-40
1532 북왕국 포로의 귀한 예레미다 31:1-22
1531 지금부터 영원까지 시편 113:1-9
1530 또 다시 원망을 한 이스라엘 민수기 21:1-9
1529 "당신은 지나가지 못하오." 민수기 20:;14-29
1528 미리암의 죽음, 모세의 실수 민수기 20:1-13
1527 오직 두 사람만 약속의 땅으로 민수기 1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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