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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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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16:21-28 |
마태복음 16:21-28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신 예수님 주후 2015년 5월 20일(수)
I. 본문 요약
21-23 / 예수님께서 죽으심과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시자 강하게 반대한 베드로를 꾸짖으신 예수님.
24-26 / ‘제자의 도’를 말씀해 주신 예수님.
27-28 /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실 터인데,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행실대로 갚아 줄 것이라고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1)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야 하며,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으시고, 죽임을 당하셔야 하며,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실 예수님.
예수님(27)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을 데리고 오실 터인데, 그 때에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 주실 것이라고 하심.
예수님(28) 자기 왕권을 가지고 오실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21)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야 하며,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으시고 죽임을 당하셔야 하며,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심.
피할 죄(22)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절대로 이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됩니다”하고 말하면서 대들음.
경고(23) 예수님께서는 돌아스셔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하고 꾸짖으셨음.
교훈(2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경고(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제 묵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겠느냐?” 하고 경고하신 예수님.
경고(27) 예수님께서 자기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실 터인데, 그 때에 그는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줄 것이라고 하심.
약속,경고(28) 여기에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죽음을 맞보지 않고 살아서, 인자가자기 왕권을 차지하고 오는 것을 볼 사람들도 있다고 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앞 날에 예수님에게 일어날 일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심.
-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야 한다고 말씀하신 예수님(21).
- 장로들, 대제사장들,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21).
- 사흘째 되는 날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신 예수님(21).
2. 베드로의 반응과 예수님이 주신 책망.
-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로 붙들었습니다(22).
- “주님 안됩니다. 절대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하고 말하면서 예수님께 대들었습니다(22).
- 예수님께서는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하고 책망하셨습니다(23).
3. 제자의 길을 말씀하신 예수님.
-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하고 말씀하심(24).
-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 때문에 자기 못숨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심(25).
-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제 목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겠느냐?” 하고 말씀하심(26).
4. 재림에 대하여 말씀하신 예수님.
-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실 것을 말씀하심(27).
- 예수님께서 오셔서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 줄 것이라고하심(27).
- 여기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살아서, 예수님께서 왕권을 차지하고 오는 것을 볼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하심(28).
주님,
예루살렘에 가셔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인류를 구원하신 주님께 머리숙여 경배드립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제자도 즉 ‘자기 부인의 십자가’를 날마다 기쁨으로 지고 주님이 가신 길을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죽고, 내 안에 계신 주님만이 나타나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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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신 예수님
베드로의 신앙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