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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14:22-36
마태복음 14:22-36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주후 2015년 5월 13일(수)
 
I. 본문 요약
 
22-23 /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에 태워서, 먼저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루리를 헤쳐 보내신 후에,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신 예수님.
24-27 / 바다에서 풍랑에 시달리는 제자들에게로 물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
28-31 / 물 위를 걷다가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빠져들어가는 베드로를 살리신 예수님.
32-33 / 베드로의 손을 잡아 구하신 예수님과 풍랑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에 대한 제자들의 고백.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3)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신 예수님.
예수님(24,25) 바다에 바람이 거슬려 불었기 때문에 이른 새벽에 바다 위로 걸으셔서 제자들의 배로 향하신 예수님.
예수님(30) 물 위를 걸어오다기 빠진 베드로의 손을 잡아 건져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3,25) 따로 기도하시기 위하여, 무리들과 제자들을 보내시고 산에 올라가셔서 이른 새벽까지 홀로 계셨던 예수님.
교훈(25) 고생하는 제자들을 위하여 물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
명령(27) 유령으로 생각하고 두려워서 소리를 지르는 제자들에게 “안심하여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아라.”하신 예수님.
모범(28) 자기에게 물 위로 걸어서 주님께로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한 베드로의 담대함.
결과(30)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물에 빠져들어가게 된 베드로.
모범(30) 주님께 살려달라고 외친 베드로.
결과, 교훈(31)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셔서, 그를 붙잡고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느냐?”하시고 배에 오르심.
결과(32)예수님과 베드로가 배에 오르니, 바람이 그침.
모범(33)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주님께 무릎을 꿇고 “선생님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고백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께서 매우 중요하게 하신 일들.
-      예수님께서 무리들을 보내시고, 제자들을 건너편으로 보내신 후에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22,23).
-      제자들이 풍랑 가운데서 몹시 시달리고 있음을 보시고, 이른 새벽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24,25).
-      유령인지 알고 두려워서 소리지르는 제자을에게 “내니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말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26,27).
 
2. 베드로가 예수님께 부탁한 것과 그 결과.
-      주님이시면 자신에게 물 위로 걸어서, 주님께 오라고 명하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28).
-      예수님께서 “오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29).
-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께로 나갔습니다(29).
-      베드로가 거센 물결을 보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물에 빠져 들어가게 되었습니다(30).
-      베드로가 물에 빠져 들어가면서, “주님, 살려 주십시오”하고 외쳤습니다(30).
-      주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였느냐?”(31).
 
3.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일어난 일.
-      예수님과 베드로가 배에 오르니 바람이 그쳤습니다(32).
-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33).
-      제자들이 예수님을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고백을 했습니다(33).
 
 
주님,
많은 일을 하시고, 피곤하시지만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신 주님을 본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기도하지 않고 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처럼 깊은 밤에 거친 풍파에 시달리는 일꾼들을 향해 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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