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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전통 때문에
마태복음 15:1-20
마태복음 15:1-20                         전통 때문에                        주후 2015년 5월 14일(목)
 
I. 본문 요약
 
1-9 / 장로들의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폐한 사람들.
10-14 / 눈 먼 사람이면서 눈 먼 사람을 인도한 길잡이인 그 당시 종교인들.
15-20 / 마음에서 악한 생각이 나온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하시고, “부모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3) 하늘 아버지께서는 자기가 심지 않으신 식물은 모두 뽑아 버리실 것임.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1) 예수님께 와서 제자들이 왜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느냐고 질책한 바리새파 사람과 율법학자들.
경고(3) “왜 그들은 어찌하여 전통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하고 역질문 하신 예수님.
경고(4-6) 장로들의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인 부모 공경을 하지 않아도 된 것에 대하여 질책하신 예수님.
경고(7-9)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고 질책하신 하나님.
명령(10) 예수님께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서 그들에게 ‘너희는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하심.
경고(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하신 예수님.
경고(13) 하늘 아버지께서는 자기가 심지 않으신 식물은 모두 뽑아 버리실 것임.
경고(14) 눈 먼 사람이 눈 먼 사람을 인도한다. 그들은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임.
모범(15) 베드로가 비유의 뜻을 가르쳐 달라고 주님께 부탁함.
교훈(19)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그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
경고(19) 마음에서 악한 생각들이 나온다.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임.
경고(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왜 당신의 제자들은?
-      장로들의 전통을 어기느냐고 예수님께 질문한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1).
-      왜 빵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느냐고 물은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2).
-      예수님이 답변을 듣고 분개한 바리새파 사람들(12).
 
2. 왜 당신들은?
-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하고 반문하심(3).
-      제 4 계명을 하나님께서 주셨는데, “아버지와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고르반’이라고 말만 하면 , 그 사람은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전통을 만들어서, 너희의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폐한다고 하심(4-6).
-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으로 질책하신 예수님 –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사 29:13)-고 하심(8,9).
 
3. 정말로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신 예수님(11).
-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뱃속으로 들어가서 뒤로 나가는 것임(17).
-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그것들은 사람을 더럽힌다. 마음에서 악한 생각이나온다. 곧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임.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심(18-20).
 
4. 나의 아버지께서는.
-      하나님께서 심지 않으신 식물을 모두 뽑아 버리실 것임(13).
-      그들을 내버려 두라고 하신 예수님(14).
-      그들은 눈 번 사람이면서, 눈 먼 사람을 인도하는 길잡이라고 하신 예수님(14).
-      눈 먼 사람이, 눈 먼 사람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14).
 
 
 
주님,
제가 어떤 인간의 이론들, 사상들, 전통들을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전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아무리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들일지라도, 주님의 말씀에 위배 되는 것은 제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저의 마음이 주께 합하여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며, 말씀을 감사히 받고 실천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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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 전통 때문에 마태복음 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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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 목베임을 당해 죽은 세례 요한 마태복음 14:1012
1552 내가 평생토록 시편 116:1-19, 117:1-2
1551 고향에 가신 예수님 마태복음 13: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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