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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고향에 가신 예수님
마태복음 13:53-58
마태복음 13:53-58                    고향에 가신 예수님                   주후 2015년 5월 9일(토)
 
I. 본문 요약
 
54-56 / 고향을 방문한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에 대하여 놀란 사람들.
57-58 / 예수님에 대하여 달갑지 않게 생각한 고향 사람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54) 고향에 가셔서 회당에서 가르치신 예수님.
예수님(58) 고향 사람들의 믿지 않음 때문에 기적을 많이 행하지 않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53) 고향에 가셔서 회당에서 가르치신 예수님.
피할 죄(54)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대하여 놀라면서도, 예수님이 목수의 아들로서만 취급하고자 함.
피할 죄(57) 예수님을 달갑지 않게 여긴 고향 사람들.
교훈(57)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집 밖에서는 존경을 받는 법이 없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교훈(58) 그들의 믿지 않음 때문에, 거기서는 기적을 많이 행하지 않으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고향을 방문하신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      고향에 가셔서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신 예수님(54).
-      사람들은 예수님이 “지혜와 그 놀라운 능력을 어디서 얻었을까?”하고 놀랐습니다(54).
-      사람들은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을 잘 알며 그들과 함께 살고 있음을 말하면서 “이 사람이 이 모든 것을 어디서 었었을까?” 하였습니다(55,56).
-      동네 사람들은 예수님을 달갑지 않게 여겼습니다(57).
 
2. 예수님께서 믿지 않는 나사렛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
-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집 밖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는 법이 없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57).
-      예순님은 그들의 믿지 않음 때문에, 거기서는 기적을 많이 행하지 않으셨습니다(58).
 
 
주님,
예수님에 대하여 인간적으로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주님을 믿지않게 된 고향 사람들처럼, 제가 오랫 동안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오히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일에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주님의 역사하심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늘 새로운 마음과 결심으로 주님을 믿고 따르며, 사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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