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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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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15:21-28 |
마태복음 15:21-28 여자여, 참으로 네 믿음이 크다! 주후 2015년 5월 15일(금)
I. 본문 요약
21-22 /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을 때에,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나와 자기의 딸을 고쳐 주시기를 간구함.
23-24 /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의 길을 잃은 양들에게 보내심을 받았다.”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25 / 예수님께 나아와 무릎을 꿇고 “주님, 나를 도와 주십시오”라고 간청한 가나안 여인.
26-27 /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얻어 먹습니다.”라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여자여, 네 믿음이 크다. 네 소원대로 되어라.’ 하시자 바로 그 시각에 그 여자의 딸이 낳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4-28)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알아 보신 후에 말씀 선포로 딸을 고쳐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2) 예수님에게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딸이 귀신들려 괴로워하고 있습니다.”라고 한 가나안 여인.
교훈(24)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의 잃은 양들에게 보내심을 받았다.”고 하시면서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자 하신 예수님.
모범(25) 그러나 여인은 예수님께 나아와서, 무릎을 꿇고 “주님, 나를 도와 주십시오.” 라고 간청한 가나안 여인.
교훈(26) 자녀들의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모범(27)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얻어 먹습니다.”하고 겸손하게 대답한 가나안 여인.
교훈(28) 그제서야 예수님께서 여인에게 말씀으로 선포하심.
명령(28) “여자여, 참으로 네 믿음이 크다. 네 소원대로 되어라.” 하고 선포하심.
교훈(28) 바로 그 시각에 그 여자의 딸이 낳았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에 가셨을 때에 만난 여인의 요청.
-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라고 주님을 불렀습니다(22).
- 자신의 딸이 귀신이 들려 괴로워 하고 있다고 예수님께 아뢰었습니다(22).
- 예수님께서 아무 답을 하시지 않았지만, 여인은 예수님께 나아와서,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간청하였습니다(25).
- 예수님께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얻어 먹습니다.”하고 간청했습니다(27)
2. 여인에게 보이신 예수님의 태도.
- 예수님께서는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심으로, 제자들이 다가와서 “저 여자가 우리 뒤에서 외치고 있으니, 그를 안심시켜 떠나보내 주십시오.” 하고 요청하였습니다(23).
- 예수님은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의 길을 잃은 양들에게 보내심을 받았을 따름이다.” 하셨습니다(24).
- 예수님께서는 여인에게 ”자녀들의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안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27).
- 예수님은 “여자여, 참으로 네 믿음이 크다. 네 소원대로 되어라.”하고 말씀하셨는데, 바로 그 시각에 그 여자의 딸이 낳았습니다(28).
주님,
가나안 여인의 믿음 처럼, 간구하는 믿음, 인내하는 믿음, 주님이 은혜 주심만을 기대한 간절한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하는 여인의 믿음과 같은 믿음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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