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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내가 평생토록
시편 116:1-19, 117:1-2
시편 116:1-19, 117:1-2               내가 평생토록           주후 2015년 5월 10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내가 평생토록 기도하겠다는 시인.
3-4 / 고난과 고통이 엄습할 때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다는 시인.
5-6 /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고, 가련한 지경에서 구원해주심을 찬양한 시인.
7-9 /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 앞에서 살겠다고 한 시인.
10-11 / 고통 가운데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은 시인.
12-14 / 구원의 잔을 들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한 시인.
15 / 성도들의 죽음 조차도 주님께서는 소중히 여기신다고 한 시인.
16-17 / 결박을 풀어주신 주님께 감사제를 드리겠다는 시인.
18-19 / 서원한 것을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다고 한 시인.
117:1-2 / 모든 나라들아, 모든 백성들아 주님을 칭송하여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시인의 간구를 들어주신 하나님.
하나님(2) 시인에게 귀를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5)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가련하게 되었을 때에 구해주신 하나님.
하나님(7) 너그럽게 대해주신 하나님.
하나님(8) 시인의 영혼은 죽음에서 건져주시고,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여 주신 하나님.
하나님(15) 성도들의 죽음조차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
하나님(시 117:2) 우리에게 향하신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크고 영원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 주님을 사랑한 시인.
모범(20 평생토록 기도하겠다고 한 시인.
모범(3,4) 고난과 고통, 죽음의 올가미가 얽어 매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간구한 시인.
결과(5,6)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순박한 사람을 지켜 주시고, 가련하게 되었을 때에 시인을 구원하여 주심.
교훈(7) 주님이 너그릅게 대해 주섰으니 너는 마음을 편히 가져라.
모범(8,9)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이 보시는 앞에서 살겠다고 한 시인.
모범(10) 인생의 고통 중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은 시인.
모범(12-14, 18,19) 주님께서 시인에게 베푸신 은혜를 갚을 길 없어서, 구원의 잔을 들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께 서원한 것은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다고 한 시인의 고백.
교훈(15) 성도들의 죽음조차도 소중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모범(16,17) 결박을 풀어 주신 주님게 감사제사를 드리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한 시인.
명령(시 117:1-2) 모든 나라들, 모든 백성들아 주님을 칭송하여라. 우리에게 향하신 주님의 인자하심이 크고, 주님의 진실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삶가운데서 하나님과의 관계.
-      주님을 사랑했습니다(1).
-      평생토록 기도하겠다고 하였습니다(2).
-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목숨을 구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4).
 
2. 시인에게 하나님께서 해주신 것들.
-      주님께서 시인을 너그럽게 대해주셨습니다(7).
-      주님께서 시인의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비틀거리지 않게 하셨습니다(8).
-      주님께서 그의 결박을 풀어 주셨습니다(16).
 
3. 시인이 주님께 고백한 신앙.
-      주님이 보시는 앞에서 살겠다고 했습니다(9).
-      구원의 잔을 들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했습니다(13).
-      주님께 서원한 것은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다고 했습니다(14,17).
-      주님께 감사제를 드리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하였습니다(17).
-      성전 뜰 안에서, 주님께 서원한 것들을 모두 이루겠다고 했습니다(19).
 
 
주님,
시인처럼 평생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께 기도하며, 나의 삶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며 삶을 드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562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16:21-28
1561 베드로의 신앙 고백 마태복음 16:13-20
1560 요나의 표징 밖에는 마태복음 16:1-12
1559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시편 118:1-29
1558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먹이신 예수님 마태복음 15:29-39
1557 여자여, 참으로 네 믿음이 크다. 마태복음 15:21-28
1556 전통 때문에 마태복음 15:1-20
1555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14:22-36
1554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마태복음 14:13-21
1553 목베임을 당해 죽은 세례 요한 마태복음 14:1012
1552 내가 평생토록 시편 116:1-19, 117:1-2
1551 고향에 가신 예수님 마태복음 13: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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