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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기름부어 세우실 왕이 오심
다니엘 9:20-27
주후 2011년 11월 14일(월)

I. 본문 요약

20-23 /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하면서, 성전 회복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가브리엘 천사가 설명해 주고자 하여 옴.
24-25 / 예루살렘이 보수될 것을 알려줌.
26-27 / 기름부은 자가 죽을 것이며, 성전에 흉측한 것이 들어설 것을 알려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3) 다니엘을 크게 사랑하신 하나님.
하나님(24) 이스라엘 백성과 거룩한 도성에 기간을 정하신 하나님.
하나님(24) 이 기간이 지나가야, 반역이 그치고, 죄가 끝나고, 속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영원한 의를 세우시고 환상에서 보이신 것과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고,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을 부으셔서, 거룩하게 구별하실 하나님.
예수님(25) 기름 부으신 왕이신 예수님.
예수님(26) 살해 당하실 예수님.
하나님(27) 세상 끝 날을 정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0) 백성의 죄를 고백하고, 나의 하마님의 거룩한 성전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한 다니엘.
교훈(22) 하나님께서는 가브리엘을 보내셔서, 지혜와 통찰력을 주심.
교훈(23)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 다니엘을 트게 사랑하셨다.
명령(23) 그러므로 그 말씀을 잘 생각하고, 그 환상의 뜻을 깨닫도록 하여라.
교훈(24) 하나님은 환상에서 보이신 것과 예언의 말씀을 이루신다.
약속(25) 기름 부으신 왕이 오실 것이다.
약속(25) 예루살렘이 재건 될 것이다.
약속(26) 기름 부우신 왕이 살해되고 아무도 그의 임무를 이어 받지 못할 것이다.
약속(26) 한 통치자의 군대가 침략해 들어와서, 성읍과 성전을 파괴할 것이다.
교훈(27) 가장 높은 곳에 흉측한 우상이 세워질 것인데, 하나님이 정하신 끝날을 맞이할 때까지, 그것이 거기에 서 있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고,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백성들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의 복구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세사이 알기를 바랬고, 만민이 주님만이 이심을 만민이 알기를 원했습니다.

1) 그는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의 뜻을 알기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크게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셔서 그 응답을 알려 주고자 하셨습니다. 그렇더라도, 그도 말씀을 잘 생각하고, 그 환상의 뜻을 깨닫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기 원하는 다니엘을 크게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자, 가브리엘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사람에 대하여 친절히 반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이 선포되기를 원하는 자들을 사랑하십니다.

2) 하나님은 성전이 회복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때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올 것입니다. 죄가 끝나야 합니다. 속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의를 세우시고 , 환상에서 보이신 것과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고,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을 부으셔서 거룩하게 구별하셔야 합니다. 예루살렘을 보수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려야 합니다(26).

3) 기름 부으신 왕이 오시고 살해 될 것입니다.

기름 부어 세우신 왕, 즉 예수님이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살해당하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누구도 그의 임무를 이어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 통치자의 군대가 침략해서 도성을 파괴할 것이며, 성전을 훼파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일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흉측한 우상이 세워질 것인데, 그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끝날을 맞이할 때까지, 그것이 거기에 서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주신 말씀은 하나도 어김없이 역사적인 사건으로 일어났습니다. 성전도 재건되었습니다. 예수님도 오셨고, 죽임을 당하시고 승천하였습니다. 로마의 타키트스에 의하여 예루살렘과 성전이 훼파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한 가지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주님이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어김이 없습니다.

주님,
다니엘처럼 기도하는 사람으로 살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자임을 알고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이라도 어김이 없이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언젠가 주님이 정하신 때에 재림하실 것도 믿습니다. 그 날까지 주와 동행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302 듣든지 말든지 에스겔서 2:1-3:15
301 광채로 둘러싸인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에스겔서 1장 1-28
300 기름부어 세우실 왕이 오심 다니엘 9:20-27
299 늙어도 나를 버리지 마십시오. 시편 71:1-24
298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을 좆지말라. 마태복음 24장 15-28
297 무너진 성전을 복구하여 주십시오! 다니엘 9:1-19
296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다니엘 7:15-28
295 멸망할 나라, 영원한 나라 다니엘서 7:1-14
294 하나님을 신뢰하였기 때문에 다니엘서 6:1-28
293 벽에 쓴 글을 해독한 다니엘 다니엘 5:1-31
292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 시편 104:1-35
291 주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사도행전13:4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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