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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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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서 6:1-28 |
주후 2011년 11월 8일(화)
I. 본문 요약
1-2 / 다리우스가 백 이십명의 지방 장관과 세 명의 정승을 세움.
3-9 / 다니엘을 통치자로 세우고자 함을 안 경쟁자들이 다리우스를 움직여서
다니엘을 잡고자 모의함.
10-13 / 모함자들이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 기도하는 것을 다리우스에게 고발함.
14-18 / 할 수 없이 다니엘을 사자 굴 속에 던지도록 허락한 다니리우스.
19-24 /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살아나오고, 대적자들은 가족이 사자들에게 던져저서 죽음.
25-28 / 다리우스가 전국에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해야 한다면서 공문을 내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2) 천사를 보내서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신 하나님.
하나님(26) 살아계신 하나님, 영원히 다스리시는 하나님. 권세가 영원 무궁하신 하나님.
하나님(27) 구원하시기도 하시고 건져내시기도 하시며, 하늘과 땅에서 표적과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 다니엘은 어느 공직자보다 우수하게 일했다. 그래서 다리우스는 그를 나라의 통치자로 임명하고자 했다.
피할 죄(4-5) 대적자들은 다니엘의 실책을 찾고자했지만 찾을 수 없자, 다니엘의 신앙을 문제 삼기로 했다.
피할 죄(6-9) 대적자들은 왕을 설득해서 다니엘을 제거할 수 있도록 왕의 재가를 받아내서 법령을 공포하게 되었다.
모범(10) 다니엘을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 집을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가서,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을 열어놓고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
피할 죄(12-13) 대적자들이 들이닥쳐서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을 목격하고서는 왕에게 보고함.
모범(18-20) 다니엘이 걱정되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먹지도 않고 있다가, 동이 틀 때에 사자굴로 달려간 다리우스.
교훈(21-22) 다니엘이 다리우스에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입을 막으셨다는 보고를 함.
모범(25-27) 다리우스는 전국에 사는 민족들에게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해야 한다고 명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새 왕국을 이룬 다리우스는 체계적인 통치를 위해서 지방 장관 백 스므명과 세 명의 정승을 임명했습니다. 세 명의 정승 가운데 한 명이 다니엘이었습니다. 임금은 다니엘이 다른 정승이나 지방 장관들보다 더 우수하였기 때문에 총리로 임명하고자 했습니다.
1) 이 사실을 안 다른 정승들과 지방 장관들은 다니엘의 잘못을 찾아내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 그러나 그들은 다니엘에게서 아무런 실책이나 허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4).
- 그들은 결국 다니엘이 믿는 신의 법을 문제 삼기로 했습니다(5).
2) 다니엘의 적대자들은 왕에게 나아가서 다음과 같은 청을 했습니다.
- 그들은 자신들이 올리는 청이 정승들과 지방 장관들과 고문관들과 총독들이 모두 의논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7).
- 임금이 한 법을 만들어서 금령으로 내려달라는 것입니다(7).
- 금령의 내용은 앞으로 삼십 일 동안에, 임금 말고,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간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자 굴에 집어 넣는다는 거입니다(7).
- 금령에 임금의 도장을 찍어서, 고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8).
3) 다니엘은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았습니다.
- 그러나 그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10).
- 예루살렘 쪽으로 향한 창문이 있었는데, 늘 하듯이,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10).
- 대적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 다니엘의 집에 들이닥쳐서 목격하고는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했습니다(11-13).
4) 왕은 고발을 듣고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해가 질 때까지 온갖 노력을 다 하였습니다(14).
- 그러나 대적자들이 와서 임금이 한 번 금령이나 법률을 세우면 ,바꿀 수 없다고 했습니다(15).
- 할 수 없이 왕은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넣도록 했습니다(16-17).
- 그렇지만, 왕은 그 날 밤을 뜬 눈으로 지새면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18).
- 이튿날 동이 틀 때에, 왕은 일어나는 길로 사자 굴로 갔습니다(19).
- 임금은 다니엘이 살아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20-21).
5) 다니엘은 임금에게 하나님을 증거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사자의 입을 막으셨기 때문에, 사자들이 자기를 해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22).
- 그는 하나님 앞에서나 임금에게나 죄를 짓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증거했습니다(22).
- 다니엘이 하나님을 신뢰하였기 때문에, 그에게서는 아무런 상처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23).
6) 왕은 다니엘의 대적자들을 처벌하고 다니엘이 신뢰하는 하나님을 공경하도곡 전국에 공포했습니다.
- 다니엘의 대적자들을 자식과 아내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어 사자들에게 물려 죽게 했습니다(24).
- 왕은 전국에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여야 한다 법령을 공포했습니다(26).
신흥제국 파사의 정승 가운데 하나가 된 다니엘을 모든 일을 바로 해서 잘못 처리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의 적대자들이 아무리 찾아 보아도 실책이나 허물이 없었습니다.
왕은 세 명의 정승 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다니엘을 총리로 임명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을 안 적대자들은 지방장관들과 고문관들, 대신, 총리들의 힘을 규합하여 다니엘을 없애버리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다니엘을 없애는 방법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것 아니고는 책 잡을 것이 없는 것을 알고는 임금으로 하여금 금령을 만드게 했습니다. 그 내용은 앞으로 삼십 일 내에는 임금 외에 다른 신앙의 대상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 죽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을 이 사실을 알고도,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무릎꿇고 기도했습니다. 이 사실이 적대자을에게 발각되어 결국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셔 사자 굴에서 살아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을 자기가 궁지에 몰리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업무와 관계 된 것이 아니라, 그의 하나님에 대한 공개적인 신앙 행휘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에 세 번 기도했고, 감사했습니다. 신앙 생활이 그가 살아가는 세상 살이에 따르는 어려움이 있어도, 출세에 지장이 되어도, 죽음이 올지라도 그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결국은 사자굴에서 살아 나왔고, 적대자들은 무참히 죽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다리우스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해야 함을 공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상의 사실을 볼 때에, 다니엘의 하나님에 대한 충성을 봅니다. 그는 지위나 생명보다도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경외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았습니다. 결국 신앙이 승리하는 것을 봅니다. 다니엘의 신앙적 절개를 배우기 원합니다.
주님.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향한 읿편 단심의 신앙을 갖기 원합니다.
생명과 지위와 미래도 다 주님께 맡기고 신앙의 절개를 굽히지 않는 신앙인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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