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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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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5:1-31 |
주후 2011년 11월 7일(월)
I. 본문 요약
1-4 / 벨사살 왕이 잔치를 베풀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잔으로 술을 마심.
5-9 / 벽에 사삼의 손이 나타나더니 글을 씀.
10-12 / 왕의 어머니가 다니엘을 천거하여 그 글을 해독하도록 천거함.
13-23 /우상숭배를 하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은 것을 말한 다니엘.
24-28 / 메네 메데 데겔 우 바르신’을 해석해 준 다니엘.
29-31 / 그날 밤 벨사실아 살해되고, 메데 사람 다리우스가 그 나라를 차지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8-19)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느브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을 주심.
하나님(21)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을 그 자리에 세우시는 하나님.
하나님(23) 하늘의 임금님이시요, 주님이신 하나님.
하나님(42) 손을 보내셔서 벽에 글을 쓰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26) 벨사살의 때를 끝나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4)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 은 그릇들을 가지고 술을 마시면서 금과 은과 동과 철과 나무로 만든 신들을 찬양한 벨사살.
모범(17-2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다른 신들을 섬긴 벨드사살의 죄를 말해준 다니엘.
경고(24) 하나님께서 손을 보내셔셔, 글자를 쓰게 하심.
교훈, 경고(26) “메네 메네 데겔 우 바르신” 하나님이 이미 임금의 나라의 시대를 계산하셔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교훈(30-31) 바로 그 밤에 바벨론의 왕 벨사살이 살해 됨.나라는 메데 사람 다리우스가 찾이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세계를 호령하던 바벨론의 허망한 멸망에 대한 기록을 보면서, 하나님의 삼판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봅니다.
1) 벨사살 왕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과 은 그릇으로 술을 마셨습니다(1-3).
벨사살 왕은 금, 은, 동, 철로 만든 우상을 찬양했습니다.
2) 하나님은 그 밤에 손을 보내셔서 “메네 메네 데겔 우 바르신”이라는 글을 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밤에 벨사살왕이 죽고 메데 사람 다리우스에게로 넘어가게 하셨습니다.
3) 다니엘을 벽에 쓰여진 글자를 해독하기 전에, 벨사살에게 자신이 섬겼던 왕 느브갓네살의 예를 들어서 벨사살의 잘못을 알려 주었습니다.
4)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손을 보내셔서 벽에 쓴 글을 해독해 주었습니다.
그 뜻은 하나니미 이미 임금님의 나라의 시대를 계산하셔서, 그것이 끝나게 하셨다. 그 이유는 부족함이 드러났기 때문이며, 나라는 둘로 나누일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밤에 벨사살은 살해되고 나라는 먕했스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벨사살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가를 봅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기명들로 술잔치를 벌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믿는 신들을 찬양했습니다. 이 말은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경배 받으신 하나님을 경멸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이 다른 신볻다 못하다는 것일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을 만홀되이 여긴 잘못입니다. 자기들의 우상이 이스라엘의 하나님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너무나 심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손을 보내서서
나라 멸망의 소깃을 글로 쓰셨습니다.
그는 왕으로서 선왕이었던, 느브갓네살에게 일어난 일을 잊어버렸거나 혹은 몰랐을 것입니다. 힘과 영광을 주신 하나님보다 자신을 높힐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 가를 느브갓네살은 경험했습니다. 벨사살도 하나님을 경멸한 결과가 어떨 것을 그는 예측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는 그 날 밤에 살해되었습니다. 왕국도 종말을 고하고 메데 사람 다리우스가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엄중함을 눈으로 보느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주님,
하나님을 높이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길 때의 결과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멸할 때 오는 결과가 즉각적인 패망임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삽니다. 제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거나 두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만홀히 여기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니엘이 가진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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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든지 말든지 
벽에 쓴 글을 해독한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