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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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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계시록 22:1-21 |
주후 2011년 12월 24일(토)
I. 본문 요약
1-2 / 수정과 같이 빛나는 생수의 강이 흐르는 도성.
3-5 /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있는 도성.
6-7 / 곧 오시겠다고 하신 예수님.
8-9 / 경배는 오직 하나님께 드리라고 한 천사.
10-11 / 이 책에 적힌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말라고 한 천사.
12-15 / 각 사람에게 행위대로 갚아 주시려고 오실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수님.
16- 17 / 다윗의 자손이시며, 빛나는 새벽 별이신 예수님.
18-19 / 이 책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서 삭제하거나, 첨가하는 자에 대한 경고.
20-21 / “곧 가겠다.”고 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 예수님(1)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내림.
하나님(5) 도성에 빛이 되신 하나님.
하나님(5) 하나님의 백성들을 영원토록 다스리실 하나님.
하나님(6) 예언자들에게 영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6) 자기의 종들에게 곧 일어날 일들을 보여 주시려고 천사를 보내신 하나님.
예수님(7,12,20) “내가 곧 가겠다.”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12)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려고 상을 가지고 오시는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수님
예수님(16) 천사를 보내셔서, 교회들에 주시는 모든 증언을 전하게 하신 예수님.
예수님(16)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요, 빛나는 샛별이신 예수님.
성령님(17) “오십시오!” 하고 외치신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3) 하나님의 도성에서는 다시 저주를 받을 일이 없을 것이다.
모범(3) 하나님의 도성에서 그의 종들이 하나님을 예배함.
교훈(4) 하나님의 도성에 거할 수 있으려면, 그들의 이마에 예수님의 이름이 적혀 있어야 한다.
약속, 교훈(5) 하나님이 도성에는 밤이 없다.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다. 그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이다.
약속(7, 12, 20) “내가 곧 가겠다.”라고 약속하신 예수님.
교훈(7)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모범(8-9) 사도 요한의 경배를 받지 않고, “경배는 하나님께 드려라”고 한 천사.
경고(10)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이 책에 적힌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말라.”고 하심.
교훈, 경고(11) 이제는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운 채로 있어라. 의로운 사람은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사람은 그대로 거룩한 채로 있어라.
약속(12)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려고 상을 가지고 오실 예수님.
교훈(14) 생명 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차지하려고, 그리고 성문으로 해서 도성에 들어가려고 자기 겉옷을 깨끗이 빠는 사람은 복이 있다.
경고(15) 개들과 마술쟁이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을 사랑하고 행하는 자는 다 바깥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경고(16) 나 예수는 나의 천사를 너희에게 보내어, 교회들에 주는 이 모든 증언을 전하게 하였다.
교훈(17) “오십시오! 목마른 사람도 오십시오.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은 거저 받으십시오.”
경고(18-19) 이 예언의 말씀을 빼거나 더하는 자에게는 이 책에 기록한 생명 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눌릴 몫을 없애버리실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1-2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도성이 얼마나 아름답고 풍요로운 곳인가를 그림처럼 기록되어 있습니다.
- 그곳에는 생명수의 강이 있습니다(1).
-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것입니다(1).
- 그 강은 도시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습니다(2).
- 그 강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것입니다(2).
2) 3-5절을 보면, 하나님의 도성에 영원히 없는 것과 영원히 있을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저주를 받는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그 도성에는 없습니다(3).
- 그 도성 안에는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있고, 그의 종들이 그분들을 예배합니다(4).
- 그곳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뵐 것입니다(4).
-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4).
- 다시는 밤이 없습니다.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5).
- 그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5).
- 그 도성에서 하나님은 영원토록 다스리실 것입니다(5).
3) 알파며 오메가이신 주님이 오실 때에, 복된 사람들이 있고, 저주 받을 사람이 있습니다
- 이 책에 예언된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7)
- 생명 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차지하려고, 그리고 성문으로 해서 도성에 들어가려고 자기 옷을 빠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14) .
- 주님은 행위대로 갚아 주시려고 상을 가지고 오십니다(13).
- 개들과 마술쟁이들과 음행 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을 사랑하고 행하는 자는 다 바깥에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15).
17절을 보면 성령과 신부가 주님이 오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들도 또한 “오십시오!”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목마른 자들도,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도 와서 거저 받으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의 마지막 장 마지막 절 부분에 이르러서까지. 오실 예수님에 대한 고대와, 주님의 구원의 샘물로 와야 할 사람들을 부르시는 주님의 마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재림 하시기 전에, 목마를 자들, 생명의 물을 원하는 자들에게 “오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마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주님,
생명 강이 흐르고, 낮과 밤도 없고, 불의한 자가 거닐지 못하는 천국을 약속해 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을 여러 차례 해 주신 것은 분명히 주님이 재림하셔서 심판하신다는 사실이 확실함을 믿습니다. 목마른 사람들이 생명의 샘 되시는 주님께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제가 진력하도록 늘 주님의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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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님께 경배한 동방 박사들 
“내가 곧 가겠다.”고 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