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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바벨론을 멸망시키시고,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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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서 14:3-27 |
주후 2011년 12월 17일(토)
I. 본문 요약
3-20 /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벗어날 때에 부를 노래.
21-23 /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하실 것이다.
24-27 /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망하게 할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고통과 불안을 없애 주시고, 강제 노동에서 벗어나 안식하게 하심.
하나님(5) 악한 통치자의 권세를 꺽으신 하나님.
하나님(22-23) 일어나서 바벨론을 치실 하나님.
하나님(24) 계획한 것을 그대로 실행하여, 뜻하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
하나님(25) 앗시리아를 밟아 버리실 하나님.
하나님(25) 앗시리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운 멍에를 벗겨 주실 하나님.
하나님(26) 온 세계를 심판하시려고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
하나님(26) 모든 민족을 심판하시려고 팔을 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에게서 벗어나게 하실 것이다.
교훈(4-11) 바벨론은 결국 망한다.
피할 죄(12-15) 바벨론은 매우 교만한 죄를 하나님께 지었다.
경고(20) 그들의 자손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경고(22) 바벨론의 이름을 이어갈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멸종시키겠다.
경고(23) 바벨론을 고슴도치의 거처가 되게 하겠다.
교훈(24-27) 하나님은 계획하신 바를 다 이루신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읙 계획은 그들을 회복시키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에게서 고통과 불안을 없애 주시고, 강제 노동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 대에 그들이 부를 노래의 내용이 본문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은 바벨론과 앗시리아를 꺽으십니다.
- 그 이유는 악한 통치의 권세였기 때문입니다(5).
- 정복한 민족들을 억압했기 때문입니다(6).
- 하나님 앞에서 교만했습니다. 하나님의 별보다도 더 높은 곳에 나의 보좌를 두고, 저 멀리 신들이 모여 있는 그 산 위에 자리를 잡고 앉겠다고 했습니다(13).
-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서 바벨론과 앗시리아를 없애실 것입니다(22,25).
2) 바벨론의 멸망은 매우 비참할 것입니다.
- 스올로 내려가서도 먼저 온 망령들에게 조롱을 받을 것입니다(9-11).
- 통나무처럼 찍혀서 땅바닥에 딩굴 것입니다(12).
- 땅 밑 구덩이에서도 맨 밑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15,19).
- 그들의 자손도 이 세상에서 살아남지 않을 것입니다. 멸종시키실 것입니다(20,22).
- 도성을 말끔히 쓸어 버려 고슴도치의 거처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23).
3).하나님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26-27).
- 하나님이 백성을 회복하시고자 하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 교만한 나라를 심판하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 하나님은 온 세계를 보시고 세우신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 하나님의 심판의 계획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정결하게 하신 후에 고통과 불안고 강제 노역으로부터 해방 시키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자기 나라의 강함을 가지고 민족들은 짓누루고, 죽이고, 압제하며, 하나님보다 높은 것처럼 교만해진 세상의 권세를 심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원 불변한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공의가 아니라 폭력과 압제를 일삼는 민족을 아주 쓸어 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 믿는 자들을 영원히 구원하시고 세상의 세력들을 스올에 가두어 두실 영원하신 계획이 완성 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으신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보시고 악과 폭력과 압제를 일삼은 악한 세력을 영원히 심판하실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비록 지금 악의 세력이 흥하고 강하며, 믿는 자들이 억압당하고, 고생하고, 죽임을 당해도, 주님의 영원하신 심판의 날이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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