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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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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19장 28-44절 |
누가복음 19장 28-44절 예루살렘을 보시고 우신 예수님. 주후 2012년 3월 22일(목)
I. 본문 요약
28-34 / 나귀를 끌러 오라고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예수님.
35-38 /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뻐한 사람들의 환호함.
39-40 / 무리들을 꾸짖으라고 한 바리새인들에게 답변하신 예수님.
41-44 / 예루살렘 도성의 멸망을 예언하시면서 우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0-34) 베바게에 가서 나귀를 끌어오라고 하시면서, 나귀 주인에게 할 말까지 알려 주신 예수님.
예수님(42-44) 예루살렘의 멸망을 미리 보시고 우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경고, 명령, 피할 죄)
모범(29-33) 예수님이 지시하신 대로 순종한 두 제자들.
모범(34-35) 예수님에게 자기의 나귀 새끼를 드린 주인.
모범(37-38) 올리브 산 내리막길에 이르셨을 때에, 제자의 온 무리가 기뻐하며,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을 두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함.
교훈(39-40)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무리를 꾸짖으라고 하자, 예수님은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라.”고 말씀하심.
모범(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도성 가까이에 오셔서, 그 도성을 보시고 우심.
경고(43-44) 예루살렘 성이 망할 것을 예언하심,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그들이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은 스가랴 선지가가 예언한 대로 나귀를 티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두 제자에게 벳바게에 가서 나귀 새끼를 끌어오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고, 나귀의 주인도 예수님을 위하여 나귀를 내놓았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했는가 하는 것의 일면을 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라면, 비록 그 말씀이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아도, 순종하면 된다는 신뢰가 있었고, 애지중지 하는 나귀새끼라도 주님께 드리는 것을 그리 아깝지않게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실 때에 제자들이 그들의 옷을 나귀 등에 걸쳐드렸습니다. 제자들은 그들의 옷을 길에 깔았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찬양 받으시는 것을 보자 “선생님, 선생님의 제자을을 꾸짖으십시오.”라고 항의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일축하셨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오해는 기적을 보아도, 말씀을 가르쳐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에 가까이 오셨을 때에 우셨습니다.
그 이유 가운에 하나는 그 성이 주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음으로 인하여 평화를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원수들에 의하여 도성이 다 페허가 될 것을 미리 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제자들을 포함해서 군중들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을 인하여 ‘하나님의 나라’ 즉 메시아의 왕국이 일어날 것에 대해서 흥분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지상 생활의 마지막 주를 보내시고, 얼마 후면 인간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안타까우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예나 지금이나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들과 인격을 보고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삶들이 많습니다. 주님이 주신 교훈을 버리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한채 영적 장님으로 살면서 하나님과의 평화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을 끝까지 거부할 때에 오는 마지막 결과는 파멸입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 하신 후 약 사십 년 후에 유대가 멸망할 때에 약 육만 여명이 살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거부한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주님,
제자들과 나귀 주인처럼 주님의 명령이면 어디나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이든지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에 대한 잘못된 나의 이상을 가지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처럼, 멸망의 길을 가는 사람들과 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눈물 흘릴 수 있는 목자의 심정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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