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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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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서 5:1-7 |
전도서 5:1-7 하나님을 경외하라. 주후 2012년 6월 16일(토)
I. 본문 요약
1-2 / 하나님 앞으로 갈 때에 조심하라.
3-7 / 하나님 앞에서 서원한 것은 행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하늘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4)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를 좋아하시지 않는다.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 하나님의 집으로 갈 떼에, 발걸음을 조심하라.
경고(1) 어리석은 사람은 악한 일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재물이나 바치면 되는 줄 안다. 그보다는 말씀을 들으러 가야 한다.
경고(2) 하나님 앞에서 말을 꺼낼 때에는 함부로 입을 열지 말라. 마음을 조급하게 가져서도 안 된다. 말을 많이 하지 않도록 하여라.
교훈(3) 걱정이 많아지면, 꿈이 많아지고, 말이 많으면 어리석은 소리가 많아진자.
명령(4) 하나님께 맹세하여 서원한 것은 미루지 말고 지켜라.
경고(4)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를 좋아하시지 않는다.
경고(5) 서원하고 지키지 못하는 것은 차라리 서원하지 않는 것이 낫다.
경고(6) 혀를 잘못 놀려서 죄를 짓지 말아라. 제사장 앞에서 네가 말한 것은 실수였다고 말하지 말라.
교훈(7)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다.
경고(7) 오직 하나님 두려운 줄만 알고 살아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솔로몬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성전에 가는 일에 대하여, 말하는 것에 대하여, 그리고 서원하는 일에 대하여 교훈의 말씀을 주었습니다.
1) 하나님의 집에 갈 때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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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을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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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일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제물이나 바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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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하나님에 집으로 가라고하셨습니다(2).
2) 하나님 앞에서 말 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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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입을 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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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조급하게 갖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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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많이 하지 않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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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으면 어리석은 소리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3).
3) 하나님 앞에서 서원한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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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맹세하셔서 서원한 것은 미루지 말고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를 좋아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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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하고 지키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서원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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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잘못 놀려서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서원한 것이 실수였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6). 이렇게 말하면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솔로몬은 7절에서 “오직 너는, 하나님 두려운 줄만 알고 살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합니다. 그 경외는 삶의 길에 함께 가는 것입니다. 악한 일을 하면서도 성전으로 가는 것, 물질만 바치면 다 된다는 생각,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말을 하는 것, 불경스럽고 조급한 말을 하는것과 서원을 행하지 않는 불신실한 태도늘 결국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진노하시도록 하는 악한 행위인 것입니다.
주님,
제가 성전에 갈 때에 먼저 깊이 살피고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말과 행실이 진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하나님 앞세서 서원한 것들을 즉시 행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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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두려워하는 욥 
하나님을 경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