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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자기 배를 섬기는 자를 조심하라
로마서 16:17-27
로마서 16:17-27      자기 배를 섬기는 자를 조심하라.   주후 2012년 6월 11일(월)
 
I. 본문 요약
 
17-18 / 신앙 생활을 하면서 경계해야 할 사람들.
19-20 /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라.
21-23 / 사도 바울의 동역자들이 로마 교회에 안부를 전함.
24- 27 / 하나님께 영광이 있으시기를 기원한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8,2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20) 사탄을 쳐 부수실 평화의 하나님.
하나님(25) 오래동안 감추어 두셨던 비밀을 계시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27) 오직 한 분이신 지혜로우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7)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을 경계하고 멀리하라.
경고(18)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것이며,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것이다.
모범(19) 순종이 소문난 로마 교회.
교훈(19)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라.
약속(20) 평화의 하나님께서 곧 사탄을 쳐부수셔서 여러분의 발 밑에 짓밟히게 하실 것이다.
교훈(25)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을 통하여 성도들이 튼튼히 세워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마치면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동역자들이 전하는 안부 그리고 교회에 들어온 자들 가운데서 경계해야 할 자들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회에 들어온 자들 가운데서 경계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로마교회 교인들이 배운 바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하라고 하셨습니다(17).
  •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것입니다(18).
  • 그럴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지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자들입니다(18).
  • 사도 바울은 로마 교인들이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라고 하셨습니다(19 하).
  • 평화의 하나님께서 곧 사탄을 쳐부수셔서 성도들의 발 밑에 짓밟히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20).
  • 사도 바울은 우리 주 에수의 은혜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있기를 기도했습니다(20).
 
사도 바울은 동역자들의 안부를 전해 주었습니다.
  • 믿음의 아들 디모데와 친척 루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문안했습니다(21).
  • 사도 바울의 편지를 받아 쓰는 더지오도 주님 안에서 문안했습니다(22).
  • 사도 바울과 온 교회를 잘 돌보아주는 가이오와 도시의 재무관이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문안했습니다(23).
 
사도 바울을 찬양으로 본 서신을 맺습니다.
  • 하나님은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선포로 로마 교회 성도들을 능히 튼튼히 세워 주실 것입니다(25).
  • 하나님은 오랜 세월 동안 감추어 두셨던 비밀을 계시해 주셨습니다(26).
  • 이 비밀이  지금은 예언자들의 글로 환히 공개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모든 이방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믿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26).
  • 오직 한 분이신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영원 무궁하기를 빌었습니다(27).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을 배운 길에서 거슬러서 잘못된 길에 서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제 배를 섬기는 자가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정성껐 섬기는 자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한 일에 지혜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한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선포를 확실하게 하는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505 전능하신 하나님, 두려워하는 욥 욥기 9:1-35
504 도움이 되지않는 친구들 욥기 6:1-30
503 고난 중의 간구 시편 38:1-22
502 하나님을 경외하라. 전도서 5:1-7
501 엘리바스의 충고 욥기 4:1-21
500 평화와 안정을 잃은 욥의 탄성 욥기 3:1-26
499 더욱 가혹한 시련 가운데 선 욥 욥기 2:1-13
498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갑니다 욥기 1:1-22
497 자기 배를 섬기는 자를 조심하라. 로마서 16:17-27
496 하나님을 찬양한 다윗 시편 18:30-50
495 사랑은 요한 2서 1:1-13
494 자기 배를 섬기는 자를 조심하라 로마서 16: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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