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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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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2서 1:1-13 |
요한 2서 1:1-13 사랑은 주후 2012년 6월 9일(토)
I. 본문 요약
1-3 / 사도 요한이 독자들에게 준 인사말.
4-6 / 사랑은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다.
7-11 /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머물러 있어라.
12-13 / 작별 인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 예수님(3) 은혜와 자비와 평화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4) 계명을 주신 하나님.
예수님(7)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성도들을 진정으로 사랑한 사도 요한.
교훈(2) 이런 사랑은 지금 우리 속에 있고, 또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 그 진리 때문이다.
모범(4) 하나님께로 부처 받은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
교훈(5) 성도들 모두가 서로 사랑하자.
교훈(6) 사랑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다.
교훈(6) 성도들이 처음부터 들은 대고,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경고(7)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타났다. 그들은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고백하지 않는다. 이런 자야말로 속이는 자요, 그리스도의 적대자들입니다.
경고(8) 스스로 삼가서, 우리가 수고하여 맺은 열매를 잃지 말고, 충분히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경고(9) 지나치게 나가서 그리스도의 가름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한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 아니한 사람이다.
교훈(9) 그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다 모시고 있는 사람이다.
경고(10) 누가 여러분을 찾아가서 이 가르침을 전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집에 받아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경고(11) 그에게 인사하는 사람은, 그가 하는 악한 일에 동참하는 사람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 요한은 알려진 바와 같이 사랑의 사도입니다. 본문에서도 편지를 받는 성도들에 대한 사랑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1-3).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서로 사랑해야 함도 강조하셨습니다(5).
그런데 이런 사랑의 사람이 되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 인의 속에 있고, 또 영원히 함께 할 그 진리입니다(2). 그 진리는 아버지께로 부터 받은 계명입니다(4).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신앙 생활입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랑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6).
사도 요한의 편지를 받는 분들 가운데는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들을 볼 때에 기뻤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떠나서 공동체에서 사랑을 깨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신앙 내용을 갖고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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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입고 오셨음을 고백하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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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나각서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않은 자들입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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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들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한 자들입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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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들을 속이는 자요, 그리스도의 적대자들입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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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들이 찾아도면 인사도 하지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10-11).
성도들은 스스로 삼가서, 맺은 열매를 잃지 말고, 충분히 포상을 받을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8).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다 모시고 있는 사람입니다(9 하).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속이는 자들입니다. 서로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주님,
저도 진리 안에서, 사랑의 계명 안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해 주시옵소서. 지나치게 나가서 진리를 떠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가르침 안에 늘 머물러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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