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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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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1-26 평화와 안정을 잃은 욥의 탄성 주후 2012년 6월 14일(목)
I. 본문 요약
1-12 / 자신이 낳은 것을 원망한 욥
13-19 / 죽음의 안식을 동경한 욥.
20-23 / 고난당하는 인생을 갖게 하신 하나님을 원망한 욥.
24-26 / 평화와 안정이 없이 두려움 가운데 있게된 욥.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0) 어찌하여 하나님은, 고난 당하는 자들을 태어나게 하셔서, 빛을 보게 하시고, 쓰디쓴 인생을 살아가게 하시는가를 질문한 욥.
교훈(23) 어찌하여 하나님은 길 잃은 사람을 붙잡아 놓으시고, 사방으로 길을 막으시는가를 물은 욥.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욥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재난을 연거퍼 당했지만 말로 하나님께 죄를 짖지 않았습니다. 어리석게도 원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온 몸이 악창에 시달리게 되고 건강의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게가다 그의 부인마저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으라”는 말을 했어도, 극독의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욥도 인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어느면에서는 욥이 갖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솔직하게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모습닐 것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불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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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생일을 저주하면서 울부짖었습니다(1). 그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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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태에서 죽지 않은 것을 불평했습니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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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하나님은 고난 당하는 자들을 태어나게 하셔서 빛을 보게 하시고, 쓰디쓴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는가를 물었습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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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에게 평화도 안정도 없고, 안식마저 사라지고, 두려움만 끝없이 밀려옴을 말했습니다(26).
욥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고통을 말했습니다. 그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인생의 고난에 대하여 부르짖었습니다. 의인 욥일지라도, 인생의 불합리한 면들, 불가사의한 상황들에 대한 질문을 아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님,
욥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자신의 아픔과 두려움을 주님께 아뢰고 고백한 것을 봅니다. 저도 늘 주님께 나의 삶의 문제들, 이겨 나갈 수없는 역경들이 있을 때에, 솔직하게 하나님께 말씀 드릴 수 있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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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두려워하는 욥 
평화와 안정을 잃은 욥의 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