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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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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83:1-18 |
시편 83:1-18 오직 주님만이 홀로 높으신 분이시다. 주후 2012년 10월 28(주일)
I. 본문 요약
1-4 / 주님의 백성을 치려고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
5-8 / 한 마음으로 모의한 주님과 맞서려고 모인 동맹 국가들.
9-12 / 과거 역사를 통하여 대적들이 멸망한 것을 기록함.
13-18 / 대적들이 멸망하도록 해 달라는 간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11) 미디안을 비롯한 대적들을 멸망시키신 하나님.
하나님(18) 하나님이 이름은 주시며, 온 세상에서 주님만이홀로 가장 높으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위기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 시인.
피할 죄(2-4) 이스라엘을 멸절시키려는 대적들.
피할 죄(5-8) 한마음으로 주님과 맞서려고 모의하고 동맹을 맺은 이웃 나라들.
교훈(9-12) 주님의 백성들을 멸절시키려는 자들을 멸망시키신 하나님.
모범(13-17) 하나님의 대적자들의 얼굴에 수치를 씌워달라는 시인의 간구.
모범(18) 하나님의 이름은 ‘주’ 이시며, 온 세상에서 주님만이 홀로 높으신 분이심을 세상이 알게 해 달라고 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 시을 쓴 아삽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의 백성을 없애려는 주위 나라들의 연합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국가의 위기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1) 그의 기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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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묵묵히 계시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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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주님의 백성을 치려고 음모를 꾸미고, 주님이 아끼시는 이들을 없애버리려고 모의하기 때문이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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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고,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고 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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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여러 나라들이 동맹을 맺었습니다(5-8).
* 예전이나 오늘 날에사 주님의 백성을 치려고 하고, 주님이 아끼는 사람들을 없애버리려고 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건설이 좌절되기를 비는 사람들,악한 세례들이 있습니다. 이러함을 보는 나는 하나님께 이 시인처럼 잠잠히 계시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2) 시인은 역사 속에서 주님께 대적하는 자들의 결과가 어떻한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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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 족속이 쳐들어 왔을 때에, 시스라와 야빈의 패망에 대하여 기록했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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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렙과 소엡과 같은 장수의 죽음을 기록했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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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와 살문나와 같은 왕의 멸망을 기록했습니다(11).
이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의 목장을 만들자고 한 악한 사람들었습니다. 이들은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시체는 밭의 거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대적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하려는 자들의 멸망은 밭에 거름 정도가 되는 것으로 끝남을 봅니다. 나도 이 시인처럼, 하나님의 역사를 거스렸던 세력들이 있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용기를 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3) 시인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이렇게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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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굴러가는 엉겅퀴와 쭉정이 같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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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태우는 불길처럼, 산들을 삼키는 불꽃처럼, 주님의 회오리 바람으로 그들을 쫓아내 주시기고, 폭풍으로 그들이 두려움에 떨게 해 주시기를 구했습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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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얼굴에 수치를 씌워 주시기를 위해서,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영 곧포에 질려서 수치를 쓰고 멸망하게 해 달라고 구했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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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하나님에게 저항하는 악한 세력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시기를 기원했습니다. 사실 전쟁은 내게 속한 것이 아님을 절감합니다. 인간의 힘이나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셔야 함을 성서는 누누히 말씀하십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주님,
이 세상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이 많습니다. 날이 갈수록,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나라랄 없애자는 악한 역사가 이 땅위에 횡행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가 기도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이 결코 승리하지 못함을 확신하고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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