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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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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20:1-7 |
시편 120:1-7 고난을 받을 때의 기도 주후 2012년 10월 21(주일)
I. 본문 요약
1-2 /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응답 받은 시인.
3-4 / 악한 자들을 벌하실 하나님.
5-7 /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산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고난 받을 때에 부르짖은 시인에게 응답하신 하나님.
하나님(4) 악인들을 엄하게 벌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 모범(1) 고난 받을 때에 주님께 부르짖음으로 응답 받은 시인.
모범(2) 기만자들과 사기꾼들에게서 구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경고(3,4) 하나님께서는 사기꾼들을 용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싸리나무 숯불로 벌하실 것이다.
교훈(6) 시인 자신이 사는 곳은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야 했다.
모범(7) 시인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피할 죄(7) 시인이 평화를 말해도 그들은 전쟁을 생각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비록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일지라도 인생길에는 고난이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고난을 당할 때와 다른 것은 그것에 대하여 당면하는 태도가 다른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자포자기하거나 반항합니다. 때로는 운명으로 돌리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 앞에 부르짖습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고난 받을 때에 이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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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부르짖었고,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셨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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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사기꾼들과 기만자들에게서 생명을 구해 주시기기를 간구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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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기꾼들이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것을 믿었습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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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기를 원했습니다(5-7).
시인의 고난은 그의 주위에 기만사, 사기꾼, 평화보다는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온 고난이었습니다.
주님,
주님의 자녀로 정직하고, 바르게 그리고 사랑과 평화를 이루며 이 땅위에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일과 고난이 있을 때에 주님께 나아가 아뢰어 응답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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