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우리를 본받게 하려고
데살로니가 후서 3:6-18

데살로니가 후서 3:6-18      우리를 본받게 하려고       2013년 10월 14일(월)
 
I. 요약
 
6-7 / 무절제한 생활을 하지 말라.
8-9 / 모범을 보여 일한 사도 바울.
10-11 /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12-15 / 조용히 일해서 자기 먹을 것을 자기가 벌어서 먹으라.
14-15 / 편지에 담긴 사도 바울의 말에 복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과 사귀지 말라.
16-18 / 마지막 인사와 축복.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6,12,18)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
예수님(16) 평화의 주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6) 규모 없는 자들(아무일도 하지 않는 사람들, 무절제한 사람들)을 멀리하라.
모범(7)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개척할 때에 무절제하게 살지 않았음.
모범(8) 양식을 거저 먹은 일이 없고, 신도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수고하고 고생하면서 밤낮으로 일을 했음.
모범(9) 그것은 복음전도자들인 우리에게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본을 보여서, 신도들로 하여금 본받게 하려는 것이었음.
경고(10) 일하기 싫어하면 먹지도 말라.
피할 죄(11)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 가운데서 무절제하게 살면서, 일하지 않고, 일을 만드는 사람들이 더러 있게 됨.
명령(12) 조용히 일해서, 자기가 먹을 것을 자기가 벌어서 먹으라.
교훈(13)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명령(13) 누가 이 편지에 담긴 우리의 말에 복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특별히 조심하여, 그와 사귀지 말라. 그리하여 그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라.
교훈(15) 그러나 그를 원수처럼 여기지 말고, 형제자매에게 하듯이 타이르라.
모범(16-18)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을 위하여 축도로 마친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 바울의 복음 전도를 받아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자가 된 사람들 가운데서, 일하지 않고 게으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으니 세상일을 할 팔요가 없다는 생각에 주님 맞을 준비를 한다고 하면서, 소일하는 보기에는 경건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는 성도들 상호간에 사랑이 풍성해 짐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신세를 지면서 무위도식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무절제한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 하셨습니다.
 
1)  사도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 무절제하게 살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을 따르지 앟는 모든 신도들을 멀리하라(6).
  •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10).
  • 조용히 일해서 , 자기가 먹을 것을 자기가 벌어서 먹으라(12).
 
2)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이게 이렇게 권면하셨습니다.
  •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라(13).
  • 이 편지에 담긴 우리의 말에 복종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특별히 조심하여 , 그와 사귀지 말라. 그리하여 그로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라(14).
  • 그러나 그를 원수처럼 여기지 말고, 형제자매에게 하듯이 타이르라(15).
 
3)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에게 보여주신 모범을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이 어떻게 복음 전도자의 본을 받아야 할 것을 신도들이 잘 알고 있었습니다(7).
  •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에게 무절제한 생활을 한 일이 없었습니다(7).
  • 아무에거서도 양식을 거저 먹은 일이 없고, 도리어 신도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수고하고 고생하면서 밤낮으로 일을하였습니다(8).
  • 그것을 사도 바울에게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본을 보여서 신도들로 하여금 복음 전도자들을 본받게 하려고 했습니다(9).
 
 
주님,
제가 게으른 종이 되어 일하지 않으면서 사는 일꾼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신도들에게 본을 보이는 실제적인 삶,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인 생활과 경제 활동에서도 본을 보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그것이 보이고자 하는 위선이 아니라, 나의 삶 그 자체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신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나의 삶 그 자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985 내가 꿈을 꾸었어요. 창세기 37:1-11
984 우리를 본받게 하려고 데살로니가 후서 3:6-18
983 나를 구원하소서! 시편 38:1-22
982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데사로니가 후서 3:1-5
981 속아 넘어가지 말라
980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데살로니가 후서 1:1-12
979 신도들의 바람직한 생활 데살로니가 전서 5:12-28
978 밤에 도둑처럼 올 주님의 날 데살로니가 전서 5;1-11
977 주님의 재림과 신도들의 부활 데살로니가 전서 4:13-13
976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복 시편 37:1-40
975 더욱 그리하라. 데살로니가 전서 4:1-12
974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데살로니가 전서 3:6-13
Page: (74/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