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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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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후서 2:1-17 속아 넘어가지 말라. 주후 2013년 10월 11일(금)
I. 본문 요약
1-3 / 주님의 날이 벌써 왔다고 하는 자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말라.
4-5 /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6-7 / 지금은 그러 자가 억제를 당하고 있지만, 불법의 비밀아 벌써 작동하고 있다.
8-10 / 온갖 능력과 거짓 이적을 행하는 사탄의 작용에 힘 입은 자들을 예수님께서 그 입김으로 죽이실 것임.
11-12 /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여 심판을 내리실 것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 다시 오실 예수님.
하나님(6,7) 불법자들이 나타나는 것을 억제하시는 하나님.
예수님(8) 불법자들을 입김으로 죽이실 예수님.
하나님(11) 하나님께서 미혹하는 힘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사탄을 따르는 자긍이 거짓을 믿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12) 불의를 기뻐한 모든 사람에게 심판을 내리실 하나님.
하나님(13) 신도들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3) 진리를 믿게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신도들을 택하신 하나님.
하나님(14) 복음으로 신도들을 부르시고, 신도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 예수님(16) 우리를 사항하시고 은혜로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고 예수님. 마음을 격려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세게 해 주시는 하나님과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2) 영이나 말이나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에 속아서, 주님의 날이 벌써 왔다고 생각하게 되어,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경고(3) 아무에게도 어떤 방식으로도 속아넘어가시 말라. 그 날이 오기 전에 먼저 믿음을 배신하는 일이 생기고, 불법자 곧 멸망의 자식이 나타날 것임.
경고(4)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이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대항하여, 그들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인데,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함.
경고(5)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과 함께 있을 때에 거듭 말했던 것을 기억하라.
경고(6) 그 존재가 지금은 억제를 당하고 있지만, 그의 때가 오면 나타날 것이다.
경고(7) 불법의 비밀이 벌써 작동하고 있음. 억제하시는 분이 물러나실 때가 까지는 그것을 억제하실 것임.
경고(8) 불법자가 나타날 터인데, 주 예수께서 그를 입김으로 죽이실 것이고, 그 오시는 광경의 광채로 그를 멸하실 것임.
경고(9,10) 불법의 나타남은 사탄의 작용에 따른 것인데, 그는 온갖 능력과 표징과 거짓 이적을 행하고, 또 온갖 불의한 속임수로 멸망을 받을 자들을 속일 것임. 그것은 멸망을 받을 자들이 자기를 구원하여 줄 진리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임.
경고(11) 하나님은 미혹하는 힘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심.
경고(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한 모든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려는 하나님.
교훈(13) 하나님께서는 신도들을 성령님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처음부터 신도들을 택하여 주신 하나님,
교훈(14) 복음으로 신도들을 부르시고, 신도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셨음.
명령(15) 든든히 서서, 우리의 말이나 편지로 배운 전통을 귿게 지키라.
모범(16,17)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신도들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세게 해 주시기를 기원한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이미 초대 교회에서도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어지럽히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글들이 있었습니다.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은 데사살로니가 교회의 신도들에게도 불법자들이 마수가 뻗히기 시작했음을 본문을 통하여 감지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바른 내세관을 갖게 하기 위하여 권면하셨습니다.
1) 사도 바울은 신도들에게 아무에게도 속아넘어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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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나 말이나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에 속아서 주님의 날이 벌써 왔다고 생각하여,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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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어떤 방식으로도 속아넘어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날이 오기 전에 먼저 믿음을 배신하는 일이 생기고, 불법자 곧 멸망의 자식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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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법자는 모든 예배의 대상보다 자기를 높이는 자인데,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이라도 하셨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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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비록 짧은 기간동안 그곳에서 전도했지만, 이미 그 때에 이런 사실을 거듭 말씀해 주셨습니다(5).
2) 사도 바울은 불법자을 멸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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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들의 활동이 지금 억제를 당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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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때가 오면 나타날 것이지만, 불법의 비밀이 이미 작동하고 있으나, 억제하시는 분이 물러나실 때까지는 그것을 억제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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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가 나타날 때에, 주 예수께서 그 입김으로 그를 죽이실 것이며, 그 오시는 광채로 그를 멸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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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가 나타남은 사탄의 작용에 따를 것인데, 그는 온갖 능력과 표징과 거짓 이적을 행하고, 온갖 불의의 속임수로 멸망을 받을 자들을 속일 것입니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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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멸망 받게 되는 것은, 자기를 구원하여 줄 진리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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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미혹하는 힘을 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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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한 모든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2).
3)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에게 준 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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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첫 열매로 신도들을 택하셨다고 하셨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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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복음으로 그들을 부르시고, 신도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셨다고 알려 주셨습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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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신도들이 든든히 서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이나 편지로 배운 전통을 굳게 지키라고 하셨습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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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로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셨습니다(17).
주님,
오늘 날도 거짓 교사들에 의하여 신앙이 혼미하게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복음이 아닌 거짓을 진리로 착각하는 경고망동한 사람들이 주님의 공동체를 망치려고 판을 칩니다. 제가 성령으로 거룩하게 살게 하시고, 구원의 진리이신 예수님과 동행하여 바른 신앙 생활을 해서 열매를 드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격려를 받아서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세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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