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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데살로니가 전서 3:6-13
데살로니가 전서 3:6-13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주후 2013년 10월 3일(금)
 
I. 본문 요약
 
6-7 / 사도 바울을 보고싶어하는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
8-11 /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보고싶어하는 사도 바울.
12-13 /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사랑이 풍성하도록, 마음을 굳세게 갖도록 그리고 거룩하도록 기도한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1,13)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
예수님(11)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
예수님(13) 자기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6) 디모데를 통하여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들음.
모범(6) 사도 바울이 그들을 보고 싶어하는 것과 같이, 신도들도 사도 바울을 간절히 보고싶어 함.
모범(7)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믿음을 보고 모든 곤경과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를 얻음.
교훈(8)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이 주님 안에 굳게 서 있으면,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은 살아 있는 셈이 됨.
교훈(9)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의 기쁨은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 때문에 누렸으며,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지 모를 지경이었음.
모범(10)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은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얼굴을 볼 수 있기를 바랬고, 그들의 믿음의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고 싶어서 밤낮으로 간절히 빌었음.
모범(11) 하나님 버지와 주 예수님께서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이 다시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간구함.
모범(12) 또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이 그들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 신도들 서러 나누는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사랑을 풍성하고 넘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함.
모범(13)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마음을 굳게 하셔서,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잡힐 데가없게 해 주시기를 빈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디모데가 돌아와서 보고한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신앙생활을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6).
  • 그들도 사도 바울을 매우 보고싶어 함을 전해 주었습니다(6).
  • 그들이 주님 안에 굳세게 서 있었습니다(8).
 
2)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생활을 대하여 사도 바울이 받은 영향은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
  • 사역의 모든 곤경과 환난 가운데서도, 그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았습니다(7).
  • 그들이 믿음 안에 굳세게 서 있음으로 살아 있음을 기뻐했습니다(8).
  • 그들 때문에 누리는 기쁨을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였습니다(9).
 
3)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을 다시 보고자 하는 이유와 그들을 위하여 드린 기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믿음을 보충하여 줄 수 있기 위해서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습니다(10,11).
  • 그들이 서로 나누는 사랑과 모든 사람에게 나누는 사랑을 풍성하고 넘치게 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12).
  • 그들의 믿음을 굳게 하셔서 예수님께서 모든 성도들과 함께 재림하실 때에, 하나님 앞에서 흠이 없이 서게 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12).
 
 
 
주님,
사도 바울과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과의 관계처럼, 서로 보고싶어하는 모습을 닮은 저희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볼 때에 주 안에서 격려가 되는 신앙생활을 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호간에 세워주고 힘을 주는 공동체, 흠이 없이 살고,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985 내가 꿈을 꾸었어요. 창세기 37:1-11
984 우리를 본받게 하려고 데살로니가 후서 3:6-18
983 나를 구원하소서! 시편 38:1-22
982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데사로니가 후서 3:1-5
981 속아 넘어가지 말라
980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데살로니가 후서 1:1-12
979 신도들의 바람직한 생활 데살로니가 전서 5:12-28
978 밤에 도둑처럼 올 주님의 날 데살로니가 전서 5;1-11
977 주님의 재림과 신도들의 부활 데살로니가 전서 4:13-13
976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복 시편 37:1-40
975 더욱 그리하라. 데살로니가 전서 4:1-12
974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데살로니가 전서 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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