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참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 받은 이방인 신자들
로마서 11:11-24
로마서11:11-24     참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 받은 이방인 신자들      주후 2014년 7월 26(토)
 
I. 본문 요약
 
11-12 / 이스라엘이 바로 설 때에는 그 복이 엄청날 것임.
13-16 /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돌아 오기를 바란 사도 바울.
17-24 / 이방인으로써 구원 받게 된 것에 자만하지 말라고 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니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5)이스라엘을 나무에서 잘라 버리신 하나님.
하나님(17) 참 감람나무에 돌 감람나무인 이방인을 접부쳐 주신 하나님.
하나님(22) 인자하시고 준엄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2) 이스라엘이 바로 서면 그 복이 엄청날 것임.
모범(13) 이방인에게 보냄을 받은 사도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바울.
모범(14)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다만 몇 사람만이라도 구원하고싶다고 한 사도 바울.
교훈(16) 맏물로 바치는 떡반죽 덩이가 거룩하면, 남은 온 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그러함.
교훈(17) 이방인은 참 올리브 나무에서 양분을 얻고 있음을 기억해야 함.
경고(18) 이방은은 본래의 가지들에 대하여 우쭐대지 말하야 함. 뿌리가 그들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임.
경고(19) 교만하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 하라.
경고(21) 하나님께서 본래의 가지들을 아끼지 않으셨으니, 접붙은 가지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
경고(22)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하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라.
             그렇지 않으면 잘릴 것임.
교훈(23,24) 믿지 않아서 잘려나갔던 가지가 믿게 되면, 그 가지들도 접붙임을 받게 될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진 마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이 넘어져 완전히 쓰러져 망하게 된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11).
-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그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이 질투심이 생겨서 몇 사람이라도 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13,14).
-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심이 세상과 화해를 이루심이라면, 그들을 받아들이심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15).
-      믿지 않아서 잘려나간 가지들도 믿게 되면, 그 가지들도 접붙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접붙이실 수가 있으십니다(23,24).
 
2)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이 그들 자신에 대하여 이런 생각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      접붙임을 받은 가지로서, 본 가지에 대하여 우쭐대지 말라고 했습니다(18).
-      가지가 뿌리를 지탱해 주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가지를 지탱해 줌을 명심하라고 했습니다(18).
-      이스라엘이 잘려나간 것은, 믿지 않았기 때문이요, 이방인이 접붙여진 것은 믿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20).
-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고 했습니다(20).
 
3)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이런 생각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고 했습니다(20).
-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이 인자하게 대하실 것입니다(22).
-      하나님께서 자기의 본래 가지들을 아끼지 아니하셨기 때문에, 접붙은 가지들도 아끼지 않으실 수 있으십니다(21,22하).
 
 
 
주님,
종족과 관계없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택하시고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잘려나간 가지일찌라도, 예수님을 믿으면 다시 접붙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음을 다시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74 후손들이 희망을 하나님께 두도록 시편 78:1-39
1273 살든지, 죽든지 로마서 14:1-12
1272 사랑은 로마서 13:8-14
1271 그리스도인과 세상 권세 로마서 13:1-7
1270 이런 신앙 생활을 하십시오. 로마서 12:9-21
1269 산 제물, 산 제사 로마서 12:1-8
1268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하여 로마서 11:25-36
1267 고난 가운데서 주님이 하셨던 일을 회상함 시편 77:1-20
1266 참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 받은 이방인 신자들 로마서 11:11-24
126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는가 로마서 11:1-10
1264 구원에 이르는 길 로마서 9:30-10:21
1263 이방인을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 로마서 9:19-29
Page: (50/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