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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이방인을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
로마서 9:19-29
로마서 9:19-29              이방인을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          주후 2014년 7월 23일(수)
 
I. 본문 요약
19-21 /  하나님은 모든 주권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다.
22-23 / 진노의 대상에게도 꾸준히 참으시면서 너그럽게 대해 주시는 하나님.
24-26 / 이방인을 사랑하는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
27-29 / 이스라엘 가운데서 남은 자만 구원하시는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1) 귀한 그릇과 천한데 쓸 그릇을 만드실 권리가 있으신 하나님.
하나님(22) 멸망받게 되어 있는 진노의 대상들에 대하여 꾸준히 참으시면서 너그럽게 대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24-26) 이방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29)  만군의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9) 누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있는가?
경고(20) 누가 감히 하나님께 말대답을 할 수 있는가?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하고 말할 수 있는가?
교훈(21) 하나님께서는 멸망받게 외어 있는 진노의 대샹들에 대하여 꾸준히 참으시고 너그럽게 대하여 주심.
교훈(24-26)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부르시되, 유대인 가운데서만이 아니라, 이방인 가운데서도 부르셨음.
경고(27) 이스라엘의 수가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사람만이 구원을 받을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하나님의 뜻은 거역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19-21).
-      하나님은 멸망 받게 되어 있는 진노의 대상인 이방인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고, 영광을 받으시도록 꾸준히 참으시면서 너그럽게 대하셨습니다. 그것은 자비의 대상들에 대하여 자기의 풍성하신 영광을 알리시고자 하셨더라도 유대인이 하나님께 무엇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22-24).
-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아닌 백성을 ‘내 백성’이라고 하시고, 사랑하지 않전 백성을 ‘사랑하는 백성’이라고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하셨지만 , 이방인들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컬음 받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25,26).
-      이스라엘을 두고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롸 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사람만 구원을 얻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27).
-      주님께서는 그 말씀하신 것을 온전히, 그리고 조속히 온 땅에서 이루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8).
 
 
 
주님,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도저히 구원받지 못할 이방인을 절대적인 주권으로 사랑하시고, 사랑하는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이 일을 결코 유대인들이 이해할 수 없었어도, 예수님은 오직 유대인의 메시아가 아니라, 온 인류의 메시아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인 구원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74 후손들이 희망을 하나님께 두도록 시편 78:1-39
1273 살든지, 죽든지 로마서 14:1-12
1272 사랑은 로마서 13:8-14
1271 그리스도인과 세상 권세 로마서 13:1-7
1270 이런 신앙 생활을 하십시오. 로마서 12:9-21
1269 산 제물, 산 제사 로마서 12:1-8
1268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하여 로마서 11:25-36
1267 고난 가운데서 주님이 하셨던 일을 회상함 시편 77:1-20
1266 참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 받은 이방인 신자들 로마서 11:11-24
126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는가 로마서 11:1-10
1264 구원에 이르는 길 로마서 9:30-10:21
1263 이방인을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 로마서 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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