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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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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3:1-12 |
마태복음 3:1-12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주후 2012년 12월 28일(금)
I. 본문 요약
1-3 /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세례 요한.
4-6 / 사람들이 세례 요한에게 와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음.
7-10 / 회개에 함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한 세례 요한.
11-12 / 예수님을 소개한 세례 요한.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돌들로도 하나님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으신 하나님.
예수님(11)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2)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워 왔다.
모범(4) 매우 검소한 의복과 식생활을 한 세례 요한.
경고(7) 바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본 세례 요한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경책함.
명령(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교훈(9) 하나님은 돌들로도 하나님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경고(10) 도끼를 나무 뿌리에 갖다 놓았으니, 좋은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시질 것이다.
교훈(11) 자신은 사람들을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주지만, 예수님은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며,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경고(12) 예수님은 손에 키를 들고 계신데, 알곡을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선구자로 사역했습니다.
1) 그가 전한 메시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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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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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과 사도개 인들에게는 “ 독사의 자식들아 주가 너희에게 닥쳐올 징벌을 피하라고 일러주더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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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어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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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실 것이다(10).
2) 세례 요한은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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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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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의 신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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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희에게 성경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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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에 키를 들고 있으니,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여, 알곡은 곳간에 모아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12).
3) 세례 요한의 생활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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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선포하였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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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 띠를 띠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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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식물은 메뚜기와 들꿀이었습니다(4).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선구자로서 구약에 이미 예언된 사람이었습니다.
그은 최소한의 생활 방법을 가지고 살았지만, 그의 메시지는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하는 일은 에수님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낮추어서 예수님의 신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는 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역은 예수님을 소개해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주님,
세례 요한의 단순한 생활 태도와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 그리고 주님을 잘 소개하는 모습을 닮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실 일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을 전한 것 같은 담대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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