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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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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54:1-17 |
이사야 54:1-17 네 장막터를 넓혀라. 주후 2012년 12월 20일(목)
I. 본문 요약
1-3 / 네 장막터를 넓혀라.
4-5 / 두려워하지 말아라.
6-10 / 주님게서 너를 부르신다.
11-14 / 공의에 굳게 설 예루살렘.
15-17 / 예루살렘을 공격하는 자는 망할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6) 이스라엘을 지으신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6,7) 마음이 아픈 이스라엘을 부르시는 하나님.
하나님(8) 영원한 사랑으로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속량자이신 하나님.
하나님(9) 노아에게 다시는 땅을 홍수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하나님(10) 평화의 언약을 파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을 가엽게 여기시는 하나님.
하나님(16) 대장장이를 창조하신 하나님. 군인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17) 어떤 무기도 이스라엘을 상하지 않도록 막아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임신하지 못하고 아기를 낳지 못한 너는 노래하라. 소리를 높여라.
약속(1) 아이를 못 낳아 버림받은 여인이 남편과 함께 사는 여인보다 더 많은 자녀를 볼 것이다.
명령(2) 너의 장막터를 넓혀라. 장막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펴라. 너의 장막 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
약속(3) 네가 좌우로 펴져 나가고 너의 자손이 이방 나라들을 차지할 것이며, 황폐한 성읍들마다 주민들이 가득할 것이다.
명령, 약속(4)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는 너희가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당황하지 말아라. 네가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젊은 시절의 수치를 잊으며 과부 시절의 치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약속(5) 너를 지으신 분께서 너의 남편이 되실 것이다.
교훈(6) 버림을 받아서 아픈 너를 주님께서 부르신다. 젊은 나이에 아내가 되었다고 버림받은 너를, 주님께서 부르신다.
약속(7) 잠시 버렸지만, 큰 긍휼로 너를 다시 불러들이겠다.
약속(8) 영원한 사랑으로 너에게 긍휼을 베풀겠다.
약속(9) 노아에게 무지개로 약속하신 것처럼, 나는 너에게 노하지 않겠다. 꾸짖거나 벌하지 않겠다.
약속(10) 산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린다 해도, 하나님의 은총이 떠나지 않으며, 평화의 언약을 파기하지 않겠다.
약속(11) 예수랄렘 성을 홍옥으로 벽을 쌓고, 청옥으로 성벽 기초를 놓겠다.
약속(12) 홍보석으로 흉벽을 만들고, 석류석으로 성문을 열고, 보석으로 성벽 둘레를 꾸미겠다.
약속(13) 모든 아이들을 제자로 삼아 가르치고, 너의 아들들은 번영과 평화를 누릴 것이다.
약속(14) 네가 공의의 터 위에 굳게 설 것이며, 억압이 네게서 멀아질 것이다. 두려움과 공포도 사라질 것이다.
약속(15) 너를 공격하는 자들이 반드시 잊겠지만, 그들은 너에게 패할 것이다.
약속(17) 어떤 무기도 너를 항하게 하지 못하고, 너에게 맞서서 송사하려고 일어나 혀를 놀리는 자를 네가 모두 논박할 것이다.
약속(17) 나의 종들을 내가 이렇게 막아주고,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게 하겠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셨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의 승리와 보호를 약속하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용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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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들이 많이 번성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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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터를 넓히며, 장막의 휘장을 아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장막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고 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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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좌우로 펴져 나가고 너의 자손이 아방 나라들을 차지할 것이며, 황폐한 성읍들마다 주민들이 가득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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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말라고 하셨고, 당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며,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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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지으신 분이 남편이 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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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받았으나 다시 주님께서 부르신다고 하셨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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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을 베풀겠다는 불변의 약속을 하셨습니다(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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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신 약속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기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0).
2)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회복하실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놀라운 일도 이스라엘에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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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벽과 기초를 홍옥과 청옥으로 만드시겠다고 하셨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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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석으로 흉벽을 만들고 석류석으로 성문을, 보석으로 성벽 둘레를 꾸미겠다고 하셨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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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아이를 제자로 삼아 가르치시겠다고 하셨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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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아이들은 번영과 평화를 누릴 것입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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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공의의 터에 굳게 설 것이며, 억압과 두려움 그리고 공포가 접근하지 못할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안전에 대하여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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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는 자들이 있을지라도, 누구든지 이스라엘에게 패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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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무기도 이스라엘을 상하지 못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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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맞서서 송사하려고 일어나 혀를 놀리는 자를 모두 논박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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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종들을 이렇게 막아주고,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하겠다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17).
주님,
누구도 희망을 둘 수 없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번성의 약속을 주심을 볼 때에 하나님은 오늘 날도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버림받은이스라엘을 다시 부르시고 회복싴키시는 모습을 통하여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들의 후손들까지 제자로 삼으시고, 그들이 사는 성을 꾸미시고,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신다고 약속하신 사실을 통하여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놀라우신 사랑의 하나님, 회복과 용기를 주시고 번셩케 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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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네 장막터를 넓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