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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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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1:1-17 |
마태복음 1:1-17 마리아에게서 나신 다윗이 후손 예수님 주후 2012년 12월 24일(월)
I. 본문 요약
1-6 / 아브라함부터 다윗 왕까지의 계보.
7-11 / 솔로몬으로 부터 여고냐까지의 계보.
12-17 / 바벨론 포로 때부터 그리스도 까지의 계보.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 아브라함의 자손이시며 다윗의 자손으로 나신 예수님.
예수님(16) 마리아에게서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3,6) 유다는 며느리에게서 아이들 낳았지만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조상의 계보에 있게 됨.
교훈(5) 룻은 이방여인이지만 하나님은 그녀의 믿음을 보시고 보아스와 결혼하게 하셔서 다윗의 증조 할머니가 되하심.
교훈(6)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부인으로 삼은 것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지만, 긍휼하신 하나님은 둘 사이에 낳은 솔르몬을 왕으로 세우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지금이나 예전이나 예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이시며, 약속된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마리아의 몸을 빌어서 나신 메시아, 곧 그리스도임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 족보는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성군 다윗의 후손일 뿐만 아니라, 혹독한 포로기간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구속 경륜에 의하여 계속 유지된 혈통을 따라서 야곱의 아들인 요셉과 정혼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계보에 있어서의 특징은, 유다의 며느리였던 다말과 우리아의 아내였던 밧세바의 이름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잘못으로 인하여 잉태 된 생명에게라도 차별 없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가는 한 계보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크신 긍휼를 나타냅니다.
또한 이방 여인인 라합과 룻을 통하여 계보를 이어갈 생명을 낳게 하신 것입니다. 비록 이방 여인이라도,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고 따르면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총을 받아 누리게 되고, 예수님의 조상을 낳는 복을 누림을 봅니다. 하나님은 무한하신 긍훌을 펴심과 믿음을 보시고 여인들을 쓰셨음을 봅니다.
주님,
저도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을 감사합니다. 작은 믿음을 보시고 주님의 나라의 일꾼으로 사용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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