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고난받는 종
이사야 52:13-54:12
이사야 52:13-54:12       고난받는 종      주후 2012년 12월 19일(수)
 
I. 본문 요약
 
13-15 / 존경을 받으실 고난의 종, 이방 나라를 놀라게 하실 종.
54:1-2 / 흠모할 만한 풍채도 없으신 예수님.
3-4 / 멸시를 받고 고난을 받으실 종,
5-6 / 인간의 죄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신 종.
7-9 / 고난을 당하고 굴욕을 당하신 고난의 종.
10-12 / 고난 뒤에 생명을 보며, 주님이 세우신 뜻을 이루어 드릴 종.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3) 받들어 높임을 받고, 크게 존경을 받으실 예수님.
예수님(15) 이방 나라들을 놀라게 하실 예수님.
예수님(2)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으신 예수님.
예수님(3) 멸시를 받고 고난을 받으실 예수님.
예수님(4)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으신 예수님.
예수님(5) 우리의 허물 때문에 찔리신 예수님.
예수님(6) 우리의 모든 죄악을 지신 예수님.
예수님(7)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신 예수님.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신 예수님.
예수님(8)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으신 예수님.
예수님(9) 폭력을 휘드르지 않으셨고, 거짓말도 하지 않으신 예수님.
예수님(10) 주님께서 세우신 바를 이루어 드릴 예수님.
예수님(11) 다른 사람이 받아야 할 형벌을 자기가 짊어지신 예수님.
예수님(11) 의로운 종이신 예수님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실 것임.
예수님(12) 자기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시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신 예수님.
예수님(12)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고, 죄 지은 사람을 살리시려고 중재에 나서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0)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이루어 들이신 예수님.
교훈(11) 고난을 당한 후에 생명의 빛을 봄.
모범(12) 죽는 자리에까지 자기의 영혼을 맡기셔서,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선지자 이사야는 예수님이 오시기 약 8 세기 전에 하나님이 세우신 뜻을 이루러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1) 이사야는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얼굴이 다른 사람보다 더 않되 보이는 분이셨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상한 분이셨습니다(13).
  • 고운 모양이나 훌륭한 풍채도 없는 흠모할 만한 용모가 아니신 분이십니다(2).
  • 예수님은 간고를 앓고 있는 분이셨습니다(3).
 
2) 이사야는 오실 예수님은 이런 일을 위하여 고난 받으실 것를 기록했습니다.
  •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으시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으셨습니다(4).
  • 우리들의 허물 때문에 찔리셨습니다(5).
  • 상처를 받스신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셨습니다(5).
  • 우리의 모든 죄악을 대신 지셨습니다(6).
  • 다른 사람이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짊어지십니다(11).
  •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고, 죄 지은 사람을 살리시려고, 중재에 나섰으셨습니다(12).
 
3) 이사야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신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은 굴욕을 당하셨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십니다(7).
  •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으셨으나, 형벌을 받아야 할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습니다(8).
  • 폭력이나 거짓말을 하지 않으셨지만, 죽으셔서 부자의 묘에 묻히셔야 했습니다(9)
 
4) 이사야는 예수님이 평범한 한 인간으로 오셔서 고난을 받고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지만, 또 다른한 면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높이 들림을 받으시고, 크게 존경을 받으실 것입니다(52:13).
  • 많은 이방나라들을 놀라게 하실 것입니다(52:5).
  • 왕들은 그 앞에서 입을 다물 것입니다(52:5).
  •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이루어 드릴 것입니다(10).
  • 고난을 당하신 후에 생명의 빛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11).
 
 
주님,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예언된 모든 사항이 하나도 다름 없이 예수님의 모습임에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시며, 정확 하심을 보면서 경배를 드림니다. 비난과 굴욕 가운데서도 잠잠하시고, 고통을 받으심으로 나가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받으신 주님께 감사드리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늘 잊지 않고, 주님의 모습을 본받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697 나를 따르라! 마태복음 4:12-25
696 성경에 기록하기를 마태복음 3:13-4:11
695 하나님의 지시에 즉각 순종한 요셉 마태복음 2:13-23
694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마태복음 3:1-12
693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들 마태복음 2:1-12
692 마리아에게서 나신 다윗이 후손 예수님 마태복음 1:1-17
691 환난 중에 희망을 가지고 드린 기도. 시편 102:1-28
690 세상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살라. 베드로 전서 2:11-25
689 어서 물로 나오너라. 이사야 55:1-13
688 네 장막터를 넓혀라. 이사야 54:1-17
687 고난받는 종 이사야 52:13-54:12
686 너 시온아 깨어라! 이사야 52:1-12
Page: (98/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