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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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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1-12 |
마태복음 2:1-12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들 주후 2012년 12월 26일(수)
I. 본문 요약
1-2 /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왕으로 나신 유대인의 왕을 찾음.
3-4 / 당황한 헤롯왕이 대 제사장들과 율법학자를 모아놓고서, 그리스도가 날 곳을 알아보고자 함.
5-6 / 구약 성경 미가서 5:2에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낳을 것이라는 예언이 있음을 말함.
7-11 / 아기 예수를 발견하고 예물을 드린 동방 박사들.
12 /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 다른 길로 자기 나라에 간 박사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6) 미가서를 통하여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 나실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12) 동방 박사들에게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고 지시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2)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신가를 물음.
피할 죄(7,8) 박사들에게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깨어 묻고, 아기를 찾으면 알려 달라고 하면서 자기도 경배하겠다고 속인 헤롯.
모범(11) 예수님을 만나서 엎드려 경개하고 보물 상자를 열어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림.
모범(12)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 다른 길로 자기 나라에 돌아간 동방박사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동방의 어느 나라에선가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매우 먼 길을 인내함으로 왔을 것입니다. 힘들 때에 서로 격려하며 힘든 길을 왔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 별이 유대인의 왕이 나신 표적으로 믿었습니다. 그 왕을 만나서 경배하고 정성드려 준비한 예물을 드리고싶었습니다.
한자리 부탁하러 온 것도 아닐 것입니다. 천문 학자로서 유일무이한 놀랍고 신비한 별을 발견하고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를 마다않고 찾아왔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누구나 다 알줄 알고 물었는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에 계신가를 물었습니다. 헤롯 왕과 예루살렘 주민들은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왕으로 나신 이가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율법학자들의 자문을 받은 결과 미가서 5장 2절에 예언된 바와 같이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헤롯의 생각에는 그곳에서 왕이 난다는 것이 믿기지는 않지만, 박사들에게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가서, 그 아기를 샅샅이 찾아 보시오.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할 생각이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왕위를 포기하고 새롭게 태어난 아기에게 경배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기를 죽이고자 함일 것입니다.
박사들은 예수님을 만나서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간 선물인,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주님께 예물로 드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임을 그들을 인도하던 별이 아기 있는 곳에 멈춘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동방박사들의 인내, 예수님에 대한 겸손한 태도 그리고 가장 값진 예물을 드린 정성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간 순종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심을 봅니다.
주님,
동방박사들 처럼 인내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왕으로 나신 예수님께 엎드려 경배한 겸손함과 온 정성을 다 드려 마련한 예물을 드린 헌신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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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