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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마가복음 1:-13
마가복음 1:-13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주후2013년 1월 22일(화)
 
I. 본문 요약
 
9-11 / 요단 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12-13 /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10)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예수님께 내려옴.
하나님(11)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내 아들이라고 하시면서,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하심.
 
 
III. 신앙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9) 죄가 없으시면서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교훈(10) 예수님께서 물 속에서 막 올라오실 때에,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내려오시고, 하늘에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너를 좋아한다.”라고 말씀하심.
성령님(12) 예수님을 광야로 내 보내신 성령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것은 보통 사람들과 같이 죄를 자백하고 세례를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기 위함이시며,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전환점으로 받으신 것입니다(마태 3:14,15).
 
1)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을 때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물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졌습니다(10)
  •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예수님께로 내려 오시는 것을 보셨습니다(10).
  • 하늘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네가 너를 좋아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2)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습니다(12).
  • 사십 일 동안 광야에 계시는 가운데,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13).
  • 예수님께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주님의 시중을 들었습니다(13).
 
주님,
죄 없으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고자 세례를 받으신 겸손을 따르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기뻐하시는 분이심을 예수님은 물론 세례 요한과 모인 사람들에게 보여 주신 귀한 공생애의 시간 이후로 온전히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사신 주님처럼, 주님의 일꾼으로 늘 성령충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으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꾼으로 사역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탄의 집요한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신 이기신 주님을 본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721 “나를 따르라” 마가복음 1:14-20
720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마가복음 1:-13
719 예수님을 소개한 세례 요한 마가복음 1:1-8
718 주님은 오직 주님께만 있습니다. 시편 3:1-8
717 내 주인에게 돌아가라 창세기 16:1-16
716 아브람과 언약하신 하나님 창세기 15:1-21
715 롯을 구한 아브람 창세게 14:1-24
714 동서남북을 보라! 창세기 13:1-18
713 아브람을 부르신 하나님 창세기 12:1-20
712 바벨탑 사건 창세기 11:1-32
711 주님께로 피신하라. 시편 2:1-12
710 온 땅으로 퍼져나간 노아의 자손들 창세기 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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