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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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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게 14:1-24 |
창세게 14:1-24 롯을 구한 아브람 주후 2013년 1월 17일(목)
I. 본문 요약
1-7 / 아브람 당시의 왕들의 전쟁.
8-11 / 소돔과 고모라의 왕들이 패전함.
12-16 / 롯과 소돔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감.
17-20 / 아브람을 축복한 멜기세덱.
21-24 / 전리품을 사양한 아브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9) 천지의 주재시요, 가장 높으신 하나님.
하나님(22) 하늘과 땅을 지으신 가장 높으신 주 하나님.23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2) 소돔으로 간 롯이 포로로 잡혀감.
모범(13,14) 아브람은 동맹을 맺은 주위 족속들과 자신이 집에서 키운 삼백열여덟 명을 이끌고 롯을 구하기 위하여 단까지 쫓아감.
모범(15) 멜기세덱이 승전하고 돌아오는 아브람을 맞아서 복을 빌어줌.
모범(20) 아브람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줌.
모범(23) 전리품 가운데서 자신은 실오라기 하나라도 갖지 않겠다고 한 아브람.
교훈(24)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동맹군들에게 돌아갈 몫만 따로 내놓아서, 그들이 저마다 제 몫을 가질 수 있게 해 달라고 한 아브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그 당시에 왕들이 연합군을 형성해서 싸움을 했음을 봅니다. 롯이 살던 소돔왕의 연합군이 전쟁에서 패함으로 인하여 롯과 소돔성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1) 이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다음과 같이 행동했습니다.
- 동맹을 맺은 사람들과 자기의 사병 삼백열여덟 명을 데리고 단 까지 추격했습니다(14).
- 그 날 밤에 그는 자기의 사병을 몇 패로 나누어서 공격을 하였습니다(15).
- 적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북쪽 호바가지 뒤쫓았습니다)15).
- 롯과 부녀자들과 재산을 다 찾았습니다(16).
2) 아브람이 돌아올 때에 멜기세덱이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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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렘왕 멜기세덱이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돌아오는 아브람을 맞으러 나갔습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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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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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브람을 축복했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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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브람에게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20).
3) 아브람이 전리품을 다 가지라는 소돔 왕의 제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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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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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은 자신은 전리품 가운데서 실오라기 하나나 신발끈 하나라도 가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가 소돔 왕 덕분에 부자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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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은 다만 함께 써우러 나간 동맹들의 몫과 젊은이들이 먹은 것은 청구했습니다(24).
주님,
아브람의 용기와 기민성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의 물질에 대한 성숙한 태도를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멜기세덱의 격려와 축복하는 사람의 모습을 닮아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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