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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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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3:1-6 |
시편 13:1-6 주 하나님, 언제까지 주후 2013년 4월 14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언제까지 고통을 견뎌야 하는가를 하나님께 물은 시인.
3-4 / 하나님의 응답을 간구한 시인.
5-6 /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 한결같은 사랑을 갖고 계신 하나님.
하나님(5) 구원하여 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2)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께 간구한 시인의 태도.
모범(3)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기기를 간구한 시인의 태도.
모범(5)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한 시인의 태도.
모범(6) 주님이 너그럽게 대해 주셔서 찬송을 하고자 한 시인의 태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의 형편의 어려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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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영원히 자기를 돌보시지 않는 것 같은 심정이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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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영혼은 매우 아팟고 고통으로 괴로웠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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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들은 시인의 앞에서 의기양양했습니다. 그 꼴을 보고만 있어야 합니다(2).
2) 이러한 상태에서 시인이 하나님께 대하여 간구한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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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그를 굽어 살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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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잠에 빠지지 않게 눈을 뜨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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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두려워하는 바 원수의 승리에 대하여 마음의 상태를 그대로 아뢰었습니다(4).
3) 시인의 하나님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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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하였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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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실 때에, 그의 마음이 기쁨이 넘칠 것을 확신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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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그를 너그럽게 대해 주셔서, 시인는 자신이 주님께 찬송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6).
주님,
시인이 당면한 상황이 어려운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잊어버리고 계시다고 느낄 정도로 힘들고 영혼이 아프고 고통을 받을 때에, 주님께 나아가 간구한 믿음과 승리를 주실 것을 믿고 마음의 기쁨이 넘칠 그 날과 하나님께 찬송을 드릴 것을 그리어 보는 믿음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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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집으로 피신한 야곱 
주 하나님,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