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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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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살로니가 전서 2:1-10 |
데살로니가 전서 2:1-20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주후 2013년 10월 2일(수)
I. 본문 요약
1-2 / 빌립보에서 고난과 모욕을 당했어도 데살로니가에 가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
3-6 / 맡은 그대로 복음을 증거하고, 사라들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은 사도 바울.
7-8 / 유모처럼 유순하게 처신하면서, 복음을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한 사도 바울.
9-12 / 경건하고 바르고 흠 잡힐 데가 없이 처신한 사도 바울.
13-14 / 살아 움직이는 신앙생활을 한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
15-16 / 사람들에게 고난과 방해를 받은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
17-20 / 데사로니가 교회를 다시 방문하고자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 사도 바울의 사역의 증인이신 하나님.
하나님(13)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에게 살아서 움직이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1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진노하신 하나님.
예수님(19) 재림하실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 모욕과 심한 반대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
모범(3) 사도 바울의 권면은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마음이나 속임수로 하는 것이 아니었음.
모범(4) 하나님의 감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 사람들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자 한 사도 바울.
모범(5) 아첨하는 말을 한 일이 없고, 구실을 꾸며서 탐욕을 부린 일이 없는 사도 바울.
모범(6)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은 사도 바울.
모범(7) 권위를 주장하지 않고, 마치 어머니가 자기 자녀를 돌보듯이 유순하게 처신한 사도 바울.
모범(8)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줄 생각을 했음. 그 이유는 그들을 사랑했기 때문임.
모범(9)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
모범(10) 신도들을 대할 때에,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 잡힐 데가 없이 처신한 사도 바울.
모범(11) 아버지가 자기 자녀들을 대하듯이, 신도 하나하나를 대한 사도 바울.
모범(12) 신도들을 권면하고, 경고하고, 격려한 사도 바울.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 신도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려는 것임.
모범(13)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은 사도에게서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음.
모범(13) 이 하나님의 말씀이 신도들 가운데서 살아 움직이고 있음.
모범(14)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음. 그들이 유대인에게서 고난을 받은 것과 같이, 동족에게서 똑같은 고난을 받았음.
피할 죄(15) 유대 사람은 주 예수와 예언자를 죽이고, 복음 전도자들을 내쫓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적대자가 되었음.
피할 죄(16) 사도 바울과 복음 전도자들이 이방 사람에게 말씀을 전해서 구원을 얻게 하려는 일까지도 방해함.
경고(16)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죄의 분량을 채워,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이르렀음.
모범(17)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 사도 바울.
교훈(19,20) 예수님이 재림 하실 때에 그분 앞에서, 희망이나 기쁨이나 자랑할 면류관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도들인데, 그들은 사도 바울의 영광이요 기쁨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복음 전도자로써 사도 바울 당면했던 고난과 고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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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에서 고난과 모욕을 당하였으나 심한 반대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음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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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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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사람들이 예수님과 예언자를 죽이고, 복음 전도자들을 내쫓았습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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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사도 바울이 이방 사람에게 말씀을 전해서 구원을 얻게 하려는 일까지 방해했습니다(16).
2) 복음 전도자로써 사도 바울의 삶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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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마음이나 속임수로 하지 않았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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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하는 말을 한 일이 없고, 구실을 꾸며서 탐욕을 부린 일도 없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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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영광을 구한 일이 없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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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로서의 권위를 주장할 수도 있었지만, 어머니가 자기 자녀를 돌보듯이 유순하게 처신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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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을 사모하여 복음을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어줄 생각을 했습니다. 진심으로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을 사랑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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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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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신도들을 대할 때에,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 잡힐 데가 없이 처신했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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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자녀에게 대하듯이, 신도 하나하나를 대하였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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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을 권면하고 격려하고 경고했습니다. 그 이유는 신도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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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을 만나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래서 방문하고자 했으나 사탄의 방해로 갈 수 없었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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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을이 자신의 기쁨이며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했습니다(19,20).
3) 복음 전도자로서하나님에 대한 사도 바울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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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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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환심을 사려고 하지 않고,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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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에게 보여준 모습의 증언하여 주셨습니다(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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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 때문에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했습니다(13).
4) 복음을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신앙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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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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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 가운데서 살아 움직였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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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은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처럼, 동족에게서 고난을 받았습니다(14).
주님,
제가 말씀 전파자로서 사도 바울과 같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고, 신도들에게 본을 보이며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환경에서든지 굴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며 말과 행실과 정절과 믿음에 본을 보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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