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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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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 3:1-10 |
요나 3:1-10 어서 가서 니느웨에 외처라! 주후 2013년 9월 28일(토)
I. 본문 요약
1-4 /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니느웨 성에 가서 외친 요나.
5-6 / 임금까지도 백성들과 함께 굵은 베옷을 입고 재에 앉음.
7-10 / 그들이 뉘우침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_
하나님(1) 요나에게 또다시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0) 니느웨 사람들이 니우치는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셔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2) 니느웨로 가서 요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전하라고 하신 하나님.
모범(3)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간 요나.
모범(4) 하룻 길을 걸으며, 큰 소리로 심판을 외친 요나.
모범(5) 니느웨 백성들이 그 말씀을 믿고, 금식을 하고, 높은 사람으로 부터 가장 낮은 사라에 이르기까지 모두 굵은 베옷을 입음.
모범(6) 임금도 굵은 베옷을 입고 잿더미에 앉음.
모범(7) 임금이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힘껏 부르짖으라고 하면서, 저마다 나쁜 길에서 돌이키고, 힘이 있다고 휘두르던 폭력을 그치라고 명함.
교훈(10) 하나님께서 그들이 뉘우치는 것, 저마다 나쁜 기에서 돌이키는 것을 보시고, 그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명하신 것에 대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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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요나에게 “어서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이제 내가 너에게 한 말을 외쳐라.” 라고 명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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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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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는 그 성읍으로 가서 하룻길을 걸으며, “사십 일만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4).
2) 요나의 외침을 들은 니느웨 성 사람들과 임금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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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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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굵은 베 옷을 입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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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문이 니느웨의 왕에게 전해지니, 왕도 옷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잿더미에 앉았습니다(6).
3) 니느웨의 왕이 백성들에게 내린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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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든 짐승이든 입에 아무것도 대지 말라고 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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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굵은 베 옷만을 걸치고, 하나님께 힘껏 부르짖으라고 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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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쁜 길에서 돌이키고, 힘이 있다고 휘두르던 폭력을 그치라고 명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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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리시고 노여움을 푸시면 멸망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을 기대했습니다(9).
4) 니느웨 사람들과 왕이 한 것을 보신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결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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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뉘우치는 것, 곧 그들이 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븐 길에서 돌이키는 것을 보셨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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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시고,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10).
주님,
요나처럼 하나님이 명하신 바를 즉시 담대하게 증거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죄 문제를 철저히 회개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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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하여 디모데를 보냅니다. 
어서 가서 니느웨에 외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