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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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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살로니가 전서 1:1-10 |
데살로니가 전서 1:1-10 본받고 싶은 교회 주후 2013년 10월 1일(화)
I. 본문 요약
1 / 문안 인사.
2-3 / 데살로니가 교인들에 대한 감사와 기도.
4-5 / 자신이 복음 전도자로서 가졌던 자세를 말함.
6-7 / 복음 전도자들과 주님을 본 받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칭찬함.
8-10 / 주쉬 지방에 선한 영향력과 그들의 믿음이 전파됨을 칭찬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을 사랑하신 하나님.
성령님(6) 환난을 당하는 신자들에게 기쁨을 주시는 성령님.
하나님(9) 참되신 하나님.
하나님(10)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
예수님(10) 죽은 자 가운에서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장차 내릴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주실 하늘로 부터 오실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정중하게 문안한 사도 바울.
모범(2) 기도할 때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기억하고 기도한 사도 바울.
모범(3)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굳게 지킨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한 사도 바울.
교훈(4)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것을 믿었음.
모범(5)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에 말로만 전한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였음.
모범(5)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 그들을 위하여 모범된 처신을 하였음.
모범(6)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은 많은 환난을 당하면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사도들과 주님을 본받는 사람이 됨.
모범(7)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은 마게도니아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신도들에게 모범이 됨.
모범(8) 주님의 말씀이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로부터 마게도니아와 아가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각처에 두루 퍼짐.
모범(9)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김.
모범(10) 장차 내릴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오시기를 기다린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신앙.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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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사랑하셨고, 그들을 택하여 주셨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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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가 환난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셨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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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그 아들 곧 장차내릴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주실 예수께서 하늘로 부터 오실 것을 믿고 인내하게 하셨습니다(10).
2) 데사로니가 교회를 위하여 사도 바울일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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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하여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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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을 위하여 기억하고 기도했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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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에 말씀을 증거할 때에, 말로만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였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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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본 받을 만한 처신을 하면서 살았습니다(5).
3)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신앙 생활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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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은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갖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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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난을 당하면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 그리고 주님을 본받는 신도들이 되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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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게도니아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신도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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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게도니아와 아가야에만 울려 퍼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대한 소문이 각처에 두루퍼졌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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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을 어떻게 영접했는지, 그들이 어떻게해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이 재림하실 것을 기다리는지를 다른 신자들이 말하는 소무난 교회였습니다(9,10).
주님,
제가 복음를 증거할 때에 말로만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섬기는 교회가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넘치는 교회, 주님과 믿음의 선진들이 간 길을 본받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바로처신해서 신자들에게 본을 보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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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하여 디모데를 보냅니다. 
본받고 싶은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