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니느웨를 멸하실 하나님
나훔 1:1-15
나훔 1:1-15     니느웨를 멸하실 하나님     주후 2013년 9월 23일(월)
 
I. 본문 요약
 
1-8 / 니느웨를 멸망시키실 하나님.
9-13 / 하나님을 거역하고 음모를 꾸미는 니느웨를 멸망시키실 하나님.
14-15 /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결과와 신앙을 회복한 사람들이 받는 복.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질투하시며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
하나님(3) 좀처럼 노하지 않으시고, 권능도 한없이 많으시지만,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
하나님(4,5) 바다를 말리시고 모든 강을 말리시며, 산들을 진동시키시고, 언덕들을 녹아 내리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진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선하신 하나님. 주님께 피하는 사람을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8) 니느웨를 홍수로 멸망시키실 하나님.
하나님(12) 유다를 괴롭히셨으나 다시는 괴롭히지 않으실 하나님.
하나님(13) 앗수르의 멍에를 꺾어 버리고, 묶은 사슬을 끊어 버리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2) 질투하시며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
경고(3) 죄를 벌하지 않은채 버려두지 않으시는 하나님.
약속(7) 하나님은 선하시므로, 환난을 당할 때에 피할 피난처가 되시고 주님께 피하는 자들을 보살펴 주심.
경고(8) 니느웨를 홍수로 쓸어 버리고, 원수들을 흑암으로 던지시는 하나님.
경고(9) 아무리 주님을 거역하여 음모를 꾸며도, 주님께서는 그들을 단번에 없애버리실 것임.
경고, 약속(12) 니느웨의 수가 많고 힘이 막강하여도 잘려서 없어지고 말 것이며, 유다를 다시 괴롭히지 않을 것임.
약속(13) 유다에게 니느웨의 명에를 꺽고 묶은 사슬을 끊게 하겠다고 약속하심.
명령(14) 산당에서 새겨 만든 우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부숴 버려라.
경고(14) 네 이름을 이을 자손이 나지 않을 것이다(우상숭배를 하면). 네가 쓸모 없이 되었으니, 내가 이제 네 무덤을 파 놓겠다.
약속(15)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이 오고 있다. 악한 자들이 완전히 사라졌으니. 다시는 치러 오지 못한다.
명령(15)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아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은 니느웨를 범람하는 홍수로 쓸어 버리시고 흑암 속으로 던지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을 거역하여 음모를 꾸몄습니다(9,11).
    -   흉악한 일을 부추겼습니다(11).
    -   산당에 새겨만든 신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섬겼습니다(14).
 
2) 유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니느웨가 다시는 괴롭히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2).
  • 니느웨의 멍에를 꺽어 버리고, 묶은 사슬을 끊겠다고 하셨습니다(13).
  •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 평화를 알리는 사람이 산을 넘어서 달려온다고 하셨습니다(15).
  • 악한 자들이 완전히 사라지고, 다시는 유다를 치러 오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5).
  • * 하나님께서 평화를 누릴 남 왕국 유다에게 명하신 말씀은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으라”고 하셨습니다(15). 
     
    주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심을 다시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강한 나라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대적하여 버틸 수 없는 검불에 불과함을 봅니다. 유다를 보호하시고, 환난을 당할 때에 피난처가 되어 주신 언약과 사랑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평화와 자유를 누리른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과 같이, 저도 하나님의 은혜 많이 받아 누리며 살면서 주님을 경배하고 헌신하여 살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도록 깨우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973 참다 못하여 디모데를 보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3:1-5
97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데살로니가 전서 2:1-10
971 본받고 싶은 교회 데살로니가 전서 1:1-10
970 죄인들이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요나서 4:1-11
969 악한 인간, 선하신 하나님 시편 36:1-12
968 어서 가서 니느웨에 외처라! 요나 3:1-10
967 물고기 뱃속에서 드린 요나의 기도 요나 2:1-10
966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요나 1:1-17
965 니느웨의 멸망의 비참함 나훔 3:1-19
964 니느웨의 멸망, 이스라엘의 회복 나훔 2:1-13
963 니느웨를 멸하실 하나님 나훔 1:1-15
962 뼈 속에서 나오는 고백 시편 35:1-28
Page: (75/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