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시종장들의 꿈을 해석해준 요셉
창세기40:1-23
창세기40:1-23 시종장들의 꿈을 해석해준 요셉 주후 2013년 10월 18일(금) I. 본문 요약 1-4 / 애굽 왕을 받드는 두 시종장이 요셉이 있는 감옥에 투옥됨. 5-8 / 두 시종장들이 꿈을 꿈. 9-13 / 술 맡은 시종장의 꿈을 해석해 준 요셉. 14-15 / 자기를 기억해서 도와줄 것을 부탁한 요셉. 16-19 / 떡 맡은 시종장의 꿈을 해석해 준 요셉. 20-23 / 요셉의 해몽대로 술 맡은 시종장은 복직되고, 떡 맡은 관원장은 처형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8) 꿈을 해몽해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6) 요셉이 아침에 두 시종장들의 안색을 살펴보며 인사를 함. 모범(8) 그들의 꿈 이야기를 듣고 해몽해준 요셉의 친절. 모범(13-15) 바로에게 자신의 사정을 말하여서 풀려나게 해 달라고 부탁한 요셉. 교훈(20-22) 요셉이 꿈을 해몽해 준 대로 된 시종장들. 교훈(23) 술 맡은 시종장이 복직되었지만, 요셉의 일은 기억하지 못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요셉의 감옥 생활은 매우 바빴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왜냐하면 간수장은 감옥에서 일아나는 모든 일들과 죄수들을 요셉이 돌보게 하고 자기는 아무것도 간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감옥에 갖힌 왕의 두 시종장을 본 요셉은 그들의 안색이 좋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꾼 꿈의 내용을 듣고 해몽해 주었습니다. 요셉이 해몽해 준 대로 술 맡은 시종장은 복직되었고, 떡 맡은 관원장은 사형을 당했습니다. 요셉은 감옥에 있는 사람들의 안색까지도 살피는 매우 성실한 일꾼이었으며, 꿈의 내용 그대로를 가감없이 해몽해준 정직한 일꾼이었습니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자기의 사정을 말했습니다. 바로에게 고하여 자기도 감옥에서 풀려나게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나 23절 말씀을 보면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요셉을 잊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인지상정이 아닌가 합니다. 주님, 요셉처럼 성실한 일꾼, 다른 사람의 표정까지도 살피는 일꾼이 되어 들어주고 설명해 주는 지혜로운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이 내게 베푼 사랑을 늘 잊지 않고 감사하며, 갚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997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한 시인 시편 40:1-17
996 자기가 요셉임을 형들에게 알린 요셉 창세기 45:1028
995 또 다른 방법으로 형들을 시험한 요셉 창세기 44:1-34
994 드디어 베냐민을 만난 요셉 창세기 43:1-34
993 애굽에서 당한 일을 야곱에게 고한 아들들 창세기 42:25-38
992 형들을 첩자로 몰아본 요셉 창세기 42:1-24
991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창세기 41:1-17
990 그러므로. 시편 39:1-13
989 하나님을 앞세운 요셉 창세기41:1-16
988 시종장들의 꿈을 해석해준 요셉 창세기40:1-23
987 요셉을 돌보신 하나님 창세기 39:1-23
986 요셉을 팔아버린 형들 창세기 3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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