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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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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39:1-23 |
창세기 39:1-23 요셉을 돌보신 하나님 주후 2013년 10월 17일(목)
I. 본문 요약
1-2 / 애굽사람 보디발에 집으로 팔려간 요셉.
3-6 / 요셉을 심복으로 삼아 모든 것을 위임한 보디발.
7-10 / 준수한 청년 요셉을 계속 유혹한 보디발의 아내.
11-12 / 보디발의 아내에게 붙잡힌 옷을 버려둔 채고 밖으로 나온 요셉.
13-19 / 그 옷을 증거로 하여 요셉을 모함한 보디발의 아내.
20-23 / 감옥에 갖힌 요셉을 돌보아 주셔서 그가 하는 일이 다 잘 되게 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3,5,21,23) 요셉을 돌보셔서 그가 하는 일마다 잘 되게하여 총애를 뱓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 요셉과 함께 계셔서, 앞길이 잘 열리도록 그를 돌보아 주신 하나님.
교훈(4)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주인이 그를 심복으로 삼음.
교훈(5) 요셉이 보디발의 재산을 다 관리하자 주님께서 요셉을 보시고, 그 집네 복을 내려 주심으로 인하여 집 안에 있는 것이든지, 밭에 있는 것이든지, 그 주인이 가진 모든 것에 복을 내래심.
피할 죄(7,12) 요셉을 유혹한 보디발의 아내의 잘못된 처신.
모범(8,10,12)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친 요셉.
모범(8,9) 보디발의 신임을 배신 할 수 없다로 한 요셉.
모범(9) 내가 어찌 나쁜 일을 해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지을 수 없다고 한 요셉.
피할 죄(13-19) 요셉에 대하여 거짓을 말한 보디발의 아내.
교훈(20-23) 요셉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아서 하는 일들이 모두 잘 되게 하셔서, 전옥의 신임을 받아 감독안에 일어나는 온갖 일과, 죄수들을 모드 요셉에게 맡김.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종으로 팔려간 요셉의 삶이 인간적으로는기구할 것 같지만, 그가 경험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을 경험하는 신앙인으로써의 성숙을 향한 걸음을 걷는 시기였습니다.
1)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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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요셉과 함께 계셔서, 앞길이 잘 열리도록 그를 돌보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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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 주님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며, 요셉이 하는 일마다 잘 되도록 주님께서 돌 보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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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요셉을 심복으로 삼고 집안 모든 일을 맡겼을 때에, 하나님께서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셨습니다.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이, 주인의 집안에 있는 것이든지, 밭에 있는 것이든지, 그 주인이 가긴 모든 것에 미쳤습니다(5).
2)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충성스럽게 일할 때에 당면한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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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아내의 유혹이 날마다 끈질기게 계속되었습니다(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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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혹을 뿌리칠 뿐만아니라, 아예 함께 있지도 않았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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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쁜 일을 저질러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저지를 수 없다고 했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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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음을 말했습니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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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아내가 옷을 잡고 간청하자 옷을 그의 손에 둔 채, 뿌리치고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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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이용한 주인 아내에 의하여 요셉이 모함을 당하게 되고 주인이 노하여 요셉을 감옥으로 보냈습니다(13-19).
3) 요셉이 감옥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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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에 갇혔습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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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감옥에 갖혔으나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면서 돌보아 주시고, 그를 한결같이 사랑하셔서 간수장의 눈에 들게하셨습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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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장이 감옥 안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을 요셉이 혼자 처리하게 하였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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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 것은 주님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며, 주님께서 요셉을 돌보셔서, 그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다 잘되게 해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23).
주님,
요셉을 사랑하셔서 늘 동행하시고, 그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신 주님께서 저의 일생에도, 비록 요셉처럼 살지 못했을 지라도, 동행해 주셔서 많은 복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요셉처럼 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며, 죄와 유혹을 선택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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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한 시인 
요셉을 돌보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