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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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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서 7:9-8:14 |
아가서 7:9-8:14 타오르는 불길 같은 사랑 주후 2013년 11월 25일(월)
I. 본문 요약
6-9 / 여인에게 매혹된 남자의 노래.
10-13 / 남자에게 사랑을 바치고자 한 여인.
8:1-4 / 여인의 남자에 대한 연모.
5-7 / 사랑의 불을 끌 수 없다는 여인.
8-14 / 여인으로써 남자를 사랑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7:6-8) 여인을 매우 연모한 남자.
모범(9-13) 남자를 매우 연모한 여인.
교훈(8:6) 사랑은 아무도 못 끄는 거센 불길이다.
교훈(7) 바닷물오 그 사랑의 불길을 끄지 못하고, 강물오 그 불길을 잡지 못하며, 남자가 자기 집 재산을 다 바친다고 사랑을 얻을 수 없음(7).
모범(8-9) 여인을 돕고자 한 친구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여인의 남자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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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자신이 임의 것이라고 했습니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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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자신의 사랑을 임에게 드리겠다고 했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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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온갖 열매를 임께 드리려고 고이 아껴둔 것이라고 했습니다(13).
2) 여인은 남자와의 관계가 다음과 같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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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새기듯 임의 팔에 나를 새겨 달라고 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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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오르는 불길임으로 아무도 못 끄는 거센 불이라고 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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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강물도 그 불길을 잡지 못한다고 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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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남자가 자기 집 재산을 다 바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7).
주님,
한 남녀의 사랑도 이렇게 지울 수 없이 강한 것이며, 끌 수 없는 불 같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저도 주님의 것이며, 주님을 사랑하기를 어떤 사람들보다도 더 사랑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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