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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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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서4:1-5:1 |
아가서 4:1-5:1 아름다운 신부에 대한 찬가 주후 2013년 11월 21일(목)
I. 본문 요약
1-5 / 신부의 아름다은 자태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하면서 칭송한 남자.
6-15 / 여인에게 마음을 뺏긴 남자.
16-5:1 / 남자와 여자가 함께 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5) 사랑하는 신부의 이목구비와 온 지체를 아름답게 본 신랑.
모범(6,7) 흠 잡을 데 없는 신부를 연모하여 빨리 만나고자 한 신랑.
교훈(9-15) 신부에게 완전히 마음을 빼앗긴 신랑.
교훈(16-5:1) 신부와 신랑이 하나가 되고자 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결혼을 앞둔 남녀의 상대편에 대한 찬사가 그림처럼 기록된 연가입니다.
* 신랑의 신부에 대한 마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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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에게 아름다워라, 나의 사랑이라고 고백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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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이목구비와 모든 신체적인 모습의 아름다움에 젖어 있었습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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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에게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몰약산, 유향 언덕으로 가고자 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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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함이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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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신부로 인하여 모든 것이 만족함을 표현했습니다(9-15, 5:1).
* 영적으로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은, 신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아름답고 귀하게 보시는 분이시며, 우리들이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배웁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세우신 저의 가정에서 저의 집사람을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모든 것이 귀한 연인으로 보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 아들도, 저의 사위도 아내를 아름답게 귀하게 여기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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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아름다운 신부의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