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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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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6:16-24 |
요한복음 6:16-24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주후 2014년 1월 18일(토)
I. 본문 요약
16-21 / 물 위를 걸으셔서 가버나움으로 가는 제자들의 배에 오신 예수님.
22-24 / 예수님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예수님(18,19) 사나운 풍랑 위로 걸어오셔서 제자들의 배에 오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성령님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9) 예수님께서는 풍랑에 고생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물 위로 걸어오심을 통하여 자연을 지배하시는 분이심을 보여주심.
명령(20) “내니 두려워 말라.” 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제자들이 한 결정과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날이 저물었을 때에 제자들은 바다로 내려가서,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 가버나음으로 갔습니다. 날이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은 아직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오시지 않았습니다(16,17).
- 그런데, 큰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졌습니다(18).
- 예수님이 그들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였습니다(19).
-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기꺼이 배 안으로 모셔 드렸습니다(21).
2) 예수님께서 곤경에 처한 제자들에게 하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자들을 향하여 바다 위로 걸어셔서 가까이 오셨습니다(19).
- 무서워 하는 제자들에게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20).
- 예수님을 모셔들인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습니다(21).
3) 예수님의 표적을 본 군중들은 다음과 같이 행동했습니다.
- 사람들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지 않은신 것을 알았습니다(22).
- 디베랴에서 온 배 몇 척이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신 곳에 와서 보니 예수님과 제자들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23,24).
- 예수님을 찾아 가버나움에서 만나 “어떻게 여기에 오셨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25).
주님,
천지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주님 앞에 머리숙여 경배합니다.
제자들을 사랑하셔서 물 위로 걸어오신 능력과 사랑에 머리숙입니다.
주님을 모신 배가 바라던 땅에 곧 이른 것 같이, 저도 풍랑많은 세상에서 주님을 모시고 살면,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 이르도록 도와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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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명의 떡이다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