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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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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4:27-42 |
요한복음 4:27-42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주후 2014년 1월 11일(토)
I. 본문 요약
27-28 / 예수님께로 음식을 구하여 돌아온 재자들,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간 여인.
29-30 / 여인의 말을 듣고 동네 사람들들이 예수님께 나옴.
31-32 /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고 하신 예수님.
33-35 /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하신 예수님.
36-38 / 씨를 뿌리는 사람과 추수하는 사람이 함께 기뻐할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39-42 / 사마리아 동네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4) 예수님의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 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하심.
예수님(42) 세상의 구주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8,29) 물동이를 버려두교 동네로 들어가서, 자신이 한 모든 일을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 보라”고 외친 여인.
교훈(32,34)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 그것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씀하심.
명령(35)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
교훈(36) 추수하는 사람은 품삯을 받으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둠.
교훈(37,38) 한 사람은 심고, 한 사람은 거둔다. 수고는 남들이 하였는데, 너희는 그들의 수고의 결실에 참여하게 된 것임.
교훈(39) 그 여인의 증언으로 인하여 많은 사마리아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됨.
모범(40)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께 자기들ㅇ과 함께 머무시기를 청하여 이틀간을 유하심.
교훈(41)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됨.
교훈, 모범(42) 우리가 믿는 것은 여인의 증거 때문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고,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음식을 가지고 온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32).
-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4).
- 눈을 들어 밭을 보라고하시면서 이미 곡식이 익어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35).
- 추수하는 사람은 품삯을 받으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어 들인다고 했습니다(36).
- 한 사람이 심고, 한 사람은 거둔다는 말이 옳다고 했습니다(37).
- 나는 너를 보내서,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것을 거두게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수고는 남들이 하였는데, 너희는 그들의 수고의 결실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38).
2) 예수님을 만난 여인을 통하여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갔습니다(28).
- 그 여인은 자기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신다고 하면서, “와 보라!” “그리스도가 아닐까요?”라고 외쳤습니다(29).
- 이 여인의 증언으로 인하여 많은 사마리아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39).
3) 예수님에게 사마리아 사람들이 부탁한 것과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에게 와서, 자기들과 함께 머무시기를 청함으로, 예수님게서는 이틀 동안 거기에 머무셨습니다(40).
-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말씀을 듣고서 믿게 되었습니다(41).
- 그들은 그 여자에게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의 말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들어보고,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이오.”라고 했습니다(42).
주님,
저도 주님이 주신 사명때문에 먹을 것도 잊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여인처럼 예수님을 담대하게 전하고, 예수님이 더 머무시기를 원한 사람들처럼, 주님을 가까이에서 뵙고, 생명의 말씀을 사모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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