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요한 복음 6:1-15 |
요한복음 6:1-15 열두 광주리 가득히 주후 2014년 1월 17일(금)
I. 본문 요약
1-2 / 예수님을 따른 큰 무리들.
3-4 / 산에 올라가셔서 제자들과 함께 산에 앉으신 예수님.
5-7 / 빌립을 시험해 보신 예수님.
8-9 /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주님께 데리고 온 안드레.
10-13 / 수 많은 사람들을 먹이시고도 열두 광주리 가득히 남음.
14-15 /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는 군중.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 병자들을 고치신 예수님.
예수님(11) 감사를 드린 후에 오병이어로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
예수님(15) 왕으로 삼으려는 군중들의 의도를 아시고, 혼자서 다신 산으로 물러가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8,9) 안드레가 오병이어를 가지고 있는 어린 아이를 데리리고 예수님께 옴.
명령(10) “사람들을 앉게 하여라.” 라고 명하신 예수님.
모범(11) 떡을 들어 감사하신 후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심.
명령(12)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
교훈(13) 사람들이 먹고 남은 것이 열두 광주리에 가득참.
모범(15)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징을 보고 왕으로 삼고자 하자, 혼자서 산으로 물러가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유월절이 가까운 때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에게 먹을 것이 필요했습니다.
1) 예수님의 부탁을 받은 빌립의 태도와 직접 명을 받을 것은 아니지만 이 일을 해결하고자 한 안드레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빌립은 이 사람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먹게 하려면, 빵 이백 데나리온어치를 가지고도 모자란다고 예수님께 대답했습니다(7).
- 안드레는 보리떡 다석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였습니다(9).
2)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를 가지고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떡을 들어 감사하신 후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셨으며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습니다(11).
- 군중들이 배불리 먹은 후에, 남은 부스러기를 버리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명하셨습니다(12).
- 모은 것이 열두 광주리 가득했습니다(13).
-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자 했고, 예수님은 이 사실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습니다(15).
주님,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신 주님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자만 오천 명정도 되는 사람들을 먹이신 사건 하나만 가지고도 주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을 저는 믿습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을 따라가시지 않으시고 하나님과 교제하시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신 주님을 배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