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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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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3:22-36 |
요한복음 3:22-36 그는 흥하여야 하고 주후 2014년 1월 9일(목)
I. 본문 요약
22-24 / 살렘 근처에서 세례를 주신 예수님.
25-26 / 사람들이 예수님에게로 몰려듬.
27-30 / 예수님은 흥하여야 한다고 말한 세례 요한.
31-32 / 하늘에서 오신 분의 증언을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음.
33-36 / 아들을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1) 모든 것 위에 계신 예수님.
예수님(34)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신 예수님.
하나님(34) 예수님에게 성령을 아낌 없이 주심.
하나님(35)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아들 손에 맡기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 모범(27) 하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도 받을 수 없다.
모범(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분 보다 앞서서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한 세례 요한.
모범(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고 한 세례 요한.
피할 죄(32) 하늘에서 오신 분으로써, 자기의 보신 것을 증언하시는 데도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음.
교훈(33) 교훈을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의 참되심을 인정하는 것임.
교훈(35) 하나님은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아들의 손에 맡기심.
약속, 경고(36) 아들을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음.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생면을 얻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세례 요한이 제자들의 예수님에 대한 사역을 듣고 한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들이 모두 그에게로(예수님) 모여드다는 말을 듣고 “하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27).
-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분보다 앞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28).
- 신랑의 친구는 신랑의 음성을 들으면 크게 기뻐한다. 나는 이런 기쁨으로 충만하다고 했습니다(29).
-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30).
2)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신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위에서 오시는 이는 모든 것 위에 계신다931).
-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신 분으로써 자기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증언하신다(32).
-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34).
-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아들의 손에 맡기셨다고 했습니다(35).
3) 세례 요한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사람들이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32).
- 그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참되심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33).
-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를 산다고 했습니다(36).
주님,
예수님의 선구자처럼, 예수님이 누구신지, 왜 그분을 믿어야 하는지, 더 나아가서 자신이 그분의 선구자로서의 역할과 그로 인한 기쁨을 누린 것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겸손한 일꾼, 주님이 영광 받으시는 것을 기뻐하는 일꾼, 주님이 하나님의 아드님이심을 선포하는 영광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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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명의 떡이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