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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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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5:36-16:5 |
사도행전 15:36-16:5 동역자와 헤어짐, 새 동역자를 만남 주후 2014년 2월 27일(목)
I. 본문 요약
15:36-41 / 제 2차 선교 여행에서 마가의 일로 인하여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섬.
16:1-3 / 디모데를 동역자로 세울 바울.
4-5 /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이 정해준 규정들을 신도들에게 알려 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6) 바울이 바나바에게 1차 전도여행지를 다시 찾아가서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를 살펴보자고 제안함.
피할 죄(37-39) 바나바와 바울이 마가 요한을 동역자로 세우는 일을 위하여 심히 다툼.
모범(41) 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돌아다니며, 모든 교회를 든든히 함.
모범(1,2) 루스드라와 이고니온 신도들에게 호평을 받는 청년 디모데.
모범(3) 바울이 디모데를 동역자로 세우기 전에, 유대인들을 생각해서 그에게 할례를 줌.
모범(4) 바울 일행이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이 정한 규정들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어 지키게 함.
교훈(5) 교회들은, 그 믿음이 점점 튼튼해지고, 그 수가 나날이 늘어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바울과 바나바가 제 2 차 전도여행을 계획할 때에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돌이켜 자기들과 함께 행하지 않았던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아 반대했습니다(38).
- 이 일로 인하여 바울과 바나바가 심히 다투게 되고, 전도 여행을 함께 가지 않고 갈라서게 되어,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키트로스로 갔습니다(39).
-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으로 가서 교회를 튼튼히 하였습니다(40,41).
2) 사도 바울이 루스드라와 각 도시에서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서 칭찬을 받고 있는 디모데에게 할례를 주어 동역자로 삼았습니다(2,3).
- 여러 도시를 두루 다니면서,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이 정한 규정들을 전해 주어서 지키게 하였습니다(4).
- 교회들은 그 믿음이 점점 더 튼튼해지고, 그 수가 나날이 늘어났습니다(5).
주님,
바울과 바나바처럼, 믿게 된 신도들을 다시 돌아보는 열정을 주시옵소서.
마가처럼 복음 전도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디모데와 같은 칭찬받는 일꾼들을 만나 세워주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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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와 헤어짐, 새 동역자를 만님
이방인 신자들에게 보낸 사도들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