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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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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5:1-15 |
요한복음 5:1-15 낫기를 원하는냐? 주후 2014년 1월 14일(화)
I. 본문 요약
1-4 / 많은 병자들이 있는 베데스다 못에 가신 예수님.
5-9 / 삼십팔 년 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10-13 /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다닌다고 시비한 유대인들.
14-15 /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고침을 받은 사람을 만나셨을 때에 말씀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6,8) 삼십판 년 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예수님(14)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병 나은 사람에게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약속)
모범(1-5) 많은 병자들이 있는 베데스다 못을 찾아가신 예수님.
모범(6-8) 삼십팔 년 된 병자를 고쳐 주신 예수님.
명령(8)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라.”고 명하신 예수님.
모범(9) 예수님의 말씀대로 자리를 걷어서 걸어간 병자.
피할 죄(10)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걸어간다고 비난한 유대인들.
모범(11) 자기를 낫게 한 분이 자리를 들고 가라고 했음을 말한 고침받은 사람.
경고(14)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그리하여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베데스다 못 근처 주랑에는 많은 환자들, 곧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중풍병자들이 누워 있었습니다. 그들은 물이 움직인 뒤에 제일 먼저 들어가서 병고침을 받기 위해서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비참한 곳을 방문하셨을 때에 거기에 삼십 팔 년이 된 병자가 누워 있었습니다(1-5).
1) 예수님께서 그 병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네가 낫고자 하느냐?”(7).
- “일어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8).
-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그를 만나셔서 “보아라. 네 병이 말끔히 낳았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리하여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생기지않도록 하여라.”(14).
2) 병자가 고침을 받아서 자리를 들고 갈 때에, 유대인들이 한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늘은 안식일이니,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않다.”고 했습니다(10).
- 병 나음을 받은 사람은 “나를 낫게 해 주신 분이, 네 자리를 들고 가라.”고 했음을 말했습니다(11).
- 그렇게 말한 사람이 누구냐고 유대인이 병 나은 사람에게 물었습니다(12).
- 그 사람은 자기르 낫게 해 주신 분이 예수님임을 유대인들에게 말했습니다(15).
주님,
누구도 고치지 못하여서 삼십 팔년이나 투병생활을 한 병자를 고쳐주신 주님의 긍휼하심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죄인들을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누구도 고칠 수 없는 병을 말씀에 순종하게 하심으로 고치신 능력의 주님이심에 찬양을 돌립니다. 주님은 구원의 주시요, 성결의 주시며, 치유의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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