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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악인은, 의인은
시편 64:1-10
시편 64:1-10                  악인은, 의인은          주후 2014년  4월 27일(주일)
 
I.본문 요약
 
1-2 / 악인들로 부터 생명을 건져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3-6 / 악인들이 힘을 모아 악행을 계획함.
7-8 / 악인들의 계획이 이루지 못할 것임.
9-10 / 의인은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7)악인들을 쏘셔서 상하게 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원수들로 인한 두려움에서 건져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2) 악을 행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숨겨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피할 죄(3,4) 악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주고 숨은
    곳에서 안전한 자를 공격함.
피할 죄(5) 악한 목적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남 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면서,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함.
피할 죄(6) 죄악을 꾸미며,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고 함.
교훈(7) 하나님이 그들을 쏘심으로 인하여 악인이 갑자기 화살에 상할 것임.
교훈(8) 악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하기 때문임.
교훈(9)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할 것임.
모범(10)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함으로 마음이 정직한 자은 다 자랑할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의인은 다음과 같은 태도를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    삶의 위기에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원수들의 위협에서 건져 주시기를 간구합니다(1).
-    악인들이 은밀하게 모의 할 때에 숨겨 주시기를 바라고, 악한 일을 저지르는 자들의 폭력에서 지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2).
-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대적하셔서 그들을 순식간에 쓰러뜨리실 것을 믿습니다(7).
-    하나님은 그들이 혀를 놀려서 한 말 때문에 악인들을 멸하실 것을 믿었습니다(8).
-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주님께 피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10).
 
2) 악인의 삶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칼날처럼 날카롭게 혀를 벼려 화살처럼 독설을 뽑아 냅니다(3).
-    죄 없는 사람을 쏘려고 몰래 숨어 있다가, 느닷없이 쏘고서도, 거리낌조차 없습니다(4).
-    악한 일을 두고 서로 격려하며, 남 몰래 올가미를 치려고 모의하면서, “누가 우리를 보랴?”하고 큰 소리를 칩니다)5).
-    악을 꾀하고, 은밀하게 음모를 꾸밉니다(6).
 
 
 
주님,
시인처럼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 악이 득세하여 공격할 때에, 하나님게 나아가 기도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으며, 주님이 하신 일들을 생각하면서, 기뻐하면서 주님께 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인들로 인하여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177 위로하가! 외치라! 이사야 40:1-11
1176 악인은, 의인은 시편 64:1-10
1175 "나를 따라라!" 1175
1174 나를 따라라 요한복음 21:15-19
1173 "와서 아침을 먹어라" 요한복음 21:1-14
1172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요한복음 20:24-31
1171 셩령을 받아라 요한복음 20:19-23
1170 "마리아야!" 하고 부르신 예수님 요한복음 20:11-18
1169 부활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20:1-10
1168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요한복음 19:38-42
1167 "다 이루었다" 하신 예수님 요한복음19:28-37
1166 골고다에서 요한복음 19: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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